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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문화혁명을 꿈꾸는 강신조 목사


송용순 기자 / sys5594@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20일
ⓒ 경기헤럴드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여 세상에 빛이 된다면 바로 하늘의 축복일 것이다. 초등학교시절 혹독한 교육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찾아주신 선생님의 격려가 목사의 길로 인도했고 그 은사로 찬양 복음과 청소년문화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강신조 목사. 그는 목사가 되기까지 왜곡된 길도 있었지만 간절한 기도로 사회가 더 밝게 되도록 인도받았다..

타고난 재능도 뒤로 하다.
수덕사와 덕산 온천으로 유명한 충남 예산군이 그의 고향이다. 그는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해야 했다. 부친은 농업으로 자식들의 교육과 생계를 책임지기엔 너무나 힘들었다. 그래서 모친은 자식들의 교육과 훈육에 전념을 해야 했고 그로 인해 남매들은 자신들의 공부를 위해서 장학생이 되어야 했다. 다행히 모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부모님의 무거운 짐을 덜어 드렸으며 그 영향으로 그도 책과 늘 가까이 하여 창의력이 뛰어난 능력을 갖게 됐다.
그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편견을 가진 선생님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학교 웅변대회가 있었는데 그에게 무안을 주기위해 웅변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그를 지목하여 나가게 했다. 그는 며칠 동안 연습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우수한 성적임에도 그는 입상하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만 받았다. 다행히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새로 부임하여 그에게 많은 용기와 격려를 해 주었다.
마침 학교에서 웅변대회가 있어 담임선생님은 그를 추천하여 반 대표로 출전했다. 너무나 잘 한 그는 당연히 상을 받을 것으로 담임선생님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입상하지 못하자 담임선생님은 다시 확인하며 불공정한 채점을 이의제기하여 그는 상을 타는 계기가 되었다. 그만큼 담임선생님은 모든 제자들을 평등하게 대해 주었고 제자들이 잘 하는 부분을 찾아 언제나 용기와 희망을 주셨다고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도 늘 어른스런 그는 집안에서도 효자였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1시간 거리에 있는 산에 가서 소꼴 베기, 여물주기 등 부모일손 돕다보면 저녁 8시가 되곤 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밭에 가 지게를 질 정도로 착했다. 이런 모습을 본 담임선생님은 군 대항 웅변대회에 출전시켜 금상을 타게 했고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악기를 익혀주려고 피리를 한 개씩 준비시켰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그는 피리를 구입할 수 없었다. 그는 실의에 빠진 상태로 집 근처에 있는 예당저수지로 소를 몰고 가는데 저수지에 피리가 떠 있는 것을 보고 그것으로 연습을 시작했다. 반에서 피리경연대회에서 그는 당당히 1등을 하여 자신이 음악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학교에 입학한 그는 자신이 사용하던 방을 자취생에게 임대하는 바람에 공부할 수 았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 그는 기타와 노래를 익히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갔다. 공부대신에 음악으로 하루에 8시간씩 맹훈련을 한 그는 기타를 섭렵하고 친구들의 우상이 되었다.

전도의 길로 인도하다.
고등학교시절에는 더욱 더 음악에 미쳐있었다. 형과 누나들은 장학생으로 공부를 하여 수업료가 면제되었지만 그는 수업료 내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늦게 내어 호출당하는 것이 허다하여 그는 모든 것을 잊고 음악으로 성공하기 위해 인천에 있는 친구에게 무작정 고향을 떠났다. 며 칠 만에 부모님에게 걸려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는 음악을 포기할 수 없었다. 친구들 앞에서 소규모 공연도 하기도하고 마을에서 열리는 콩쿠르에 나가 많은 상을 타 가정살림에 보탬이 되기도 했다. 그가 음악과 기타에 몰입했어도 공부는 상위권에 늘 들었으며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그가 수학여행비가 없어 수학여행을 갈 수 없다는 소문이 퍼지자 친구들은 십시일반으로 수학 여행비를 대납해주며 그와의 우정을 더 돈독하게 해 줄 만큼 그의 인성이 친구들 사이에서 얼마나 높았는지 알 수 있다.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갈 수 없었던 그는 누님이 있는 안양으로 오게 되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회사에 취업을 하면서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준비해 나갔다. 그것도 물거품이 되어 오랜 방황을 끝내기 위해 군에 입대를 했다. 군에서도 그는 연대별 노래경연대회에서 1등을 하여 문선대로 전출을 요구받았지만 거절할 정도로 인정받았다.
전역 후 그는 친척이 하는 인쇄소에 입사를 했다. 인쇄에 대해서 문외한 그는 독학으로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와 회사를 인수까지 했다. 책임감과 성실한 그는 많은 고객을 확보하여 사업이 순탄하게 잘 되었다. 사업에 열중하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안정되어 갈 즘 친구가 사업을 하자는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 생각만큼 사업은 잘 되지 않았고 방황의 시간이 도래했다. 그는 처음 사회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었고 술로 괴로움을 잊어야 했다. 그때 누님이 우연한 기회에 교회에 같이 가자고 제안을 하여 그는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처음 와 본 교회는 그에게 편안함과 평온을 주었다. 그는 주말마다 빠짐없이 교회에 나가 성가대활동과 복음을 노래로 시작했다.
그는 교회에서 찬양인도자가 되어 복음성가 1집을 발매,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그는 전국투어 3개월 만에 전도사로 임명이 되어 투어를 중단하고 교회사역에 집중했다. 그는 찬양전도사로 찬양단 양성, 오케스트라를 결성하여 최고의 복음을 전개하면서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늘 후원과 보살핌을 빠트리지 않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그는 자신의 영적인 방법으로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정든 교회의 전도사를 사임하고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그가 개척교회를 시작한 2006년 3월 5일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그가 목회자로서 6명이 첫 개척예배를 드리며 독립교회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는 개척교회를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많이 주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정통) 청소년국에서 주최하는 영어캠프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기독교연합신문사 주최 찬양경연대회 동상,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정통) 청소년국 주최 찬양페스티벌 동상을 차지하며 찬양예배에 많은 것을 할애했다.

찬양전도의 롤모델이 되다.
몇 천 명 앞에서 찬양하다 몇 사람 앞에서 목회를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었다. 그는 다시 음악으로 전도를 시작했다. 교회의 악기를 활용하여 다문화 가족,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못가는 아이를 중심으로 전도를 한 결과 짧은 시간에 교회가 부흥이 되었다. 성도들에게 어떠한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소문이 주변에 알려지자 교회가 좁아지는 은사를 입게 되었다. 그는 할 수 없이 좀 더 넓은 곳으로 교회를 이전하게 됐고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활동, 고아원에 1주일에 2회 악기교육 등 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환원했다.
어느 날 새벽 기도를 하는데 다른 성도가 기도에 함께 하는 것을 보았다. 그 성도는 자신의 어려움이 그의 교회에서 기도한 결과 잘 해결되었다고 교회에 헌금하여 교회의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그는 어느 교회에 다니던 가장 편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개방을 했다.
또한 그는 요한복음13장 예수님의 세족식에서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장면에 감동받아 엄청 울었다고 한다. 그 순간 새롭게 목회자의 길을 가야겠다는 결단을 내리고 청주교도소에서의 전도와 성문고등학교 채플을 인도하게 됐다. 2017년에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문화홀 2층에서 국내 최초의 레고 전시회인 ‘아이러브레고’ 전시회에서 공동으로 기획과 진행을 전개 해 문화소외 계층 장애인 300여명을 무료초대 행사를 하는 등 장애인가족들의 문화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현재의 참사랑교회로 이전해서 G-star 청소년페스티벌을 주관했고 채널A와는 U-star전국 실용음악과 대학생과 대학원 졸업생 대상으로 오디션과 페스티벌을 주관하게 됐다. 지난 10월 16일에는 참사랑교회에서 60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전을 치르는 등 젊은이들의 꿈과 끼를 개발해 주고 있다.
그는 백석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전도를 병행하고 있지만 어디에서든 특강을 요청하면 거절하지 않고 자신의 영적인 전도를 적극 펼치고 있으며 자신의 교회가 청소년들의 쉼터가 되도록 개방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종교 갖기를 주저하거나 기독교를 꺼려하는 아이들을 위해 찬양의 방법을 전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기존 예배의 형식을 탈피, 주로 찬양과 간증으로 하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유진문 선생님을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 어떠한 제자들에게도 편견과 편애를 하시지 않으면서 미래의 동량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인생은 본인의 것이다”고 책임을 다하는 삶을 요구했다.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과 개척을 하지 않는 젊은이는 사회에서 도태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도전정신을 재차 강조해 주었다.
너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잠시 포기하고 복음 찬양으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강신조 목사. 그는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라며 행복한 찬양 복음이 미래의 기독교 은사가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사회의 밝은 등불이 곧 음악이라고 가르침을 주었다.

약력
충남 예산군 출생
민기획 인쇄사 대표
복음가수 CD1집 발매
양문교회 찬양전도사
참사랑교회 개척
백석신학교 졸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주관하는 영어캠프 찬양인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찬양제 MC(3년 진행)
백석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백석대학교 목회지원센타 강사
참사랑교회 군포시로 이전
2018 G-Star 청소년 페스티벌 주관
종편 채널A와 함께하는 The Choice U-Star 페스티벌 주관
백석대학교 실천신학 박사과정 재학
군포참사랑교회 담임목사


송용순 기자 / sys5594@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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