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정각사, 자비나눔 지역 경로당에 컵라면 300박스 전달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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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는 봄을 맞이하여 정각사 불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컵라면 300박스를 지역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컵라면을 전달한 곳은 세종아파트 경로당, 을지아파트 경로당, 계룡삼환아파트 경로당, 수리한양아파트 경로당, 주몽아파트 경로당, 이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 화성무궁화아파트 경로당, 목련우방아파트 경로당, 충무1차아파트 경로당 등이며, 송부동 거주 독거노인들께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정각사 주지 스님을 대신해서 광정동 새마을부녀회 신현숙 회장과 산본스파랜드 매점 변정애 불자가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하시라고 덕담도 전했다.
충무1차아파트 경로당 임용진 노인회장은 "저는 경기헤럴드 신문을 열심히 구독하는데, 정엄 스님께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라면을 보내주셔서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목련우방아파트 경로당 김재운 노인회장은 "정각사에서 베풀어 주신 선물 고맙습니다.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고 더 건강한 삶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은 "이웃을 위해 늘 자비를 베풀어 주신 정각사 불자님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시기를 축원드린다."고 밝혔다. |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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