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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이정근 박사


송용순 기자 / sys5594@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3일
ⓒ 경기헤럴드


관광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할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 어려서 문화의 보고인 경주에서 많은 문화재를 보며 성장한 이정근 박사는 관광의 발전을 위해 늦깎이로 수학하여 관광산업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도시 경주시 감포가 그의 고향이다. 그는 4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나 귀여움을 받고 성장했으며 주관이 뚜렷하고 의젓하여 가족으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친은 어업에 종사하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동네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늘 선행을 베푸셔 자상한 분으로 널리 알려졌다. 모친은 대외활동보다는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셨고 인자한 품행에 지역민들은 그의 모친과 함께 하려고 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그는 또래보다 키가 작았어도 동네 골목대장을 하며 리더십을 보여주었지만 공부에는 흥미를 갖지 못했다. 목소리가 우렁찬 그는 웅변을 배우기 시작했다. 각종 대회에 나가 수상을 할 정도로 뛰어난 웅변으로 학교선생님들로부터도 사랑을 독차지 했다. 그러던 5학년 어느 날 공부를 잘 하는 친구와 사귀면서 그도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 덕분에 5학년 중반부터는 노력상과 우수상을 타며 책과 더 가까이 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부모님들이 하시는 농사와 가축 키우는 것에도 어른 이상으로 도왔다. 소를 많이 키운 그의 집안에서는 방목으로 하고 있었는데 그가 5학년부터는 매일 소 먹이와 소꼴 베기 등을 책임지는 착한 아들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그의 동네에 전기가 들어와 부친은 텔레비전을 비롯한 전기제품을 가장 먼저 구입했다. 그로인해 동네사람들은 그의 집으로 모여 텔레비전을 보며 동네일들을 상의하는 등 사랑방 자체였다. 이런 모습을 보고 성장한 그는 늘 마음의 여유가 있었고 모범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했다.
중학교로 입학한 그는 웅변대신에 영어암송에 더 관심이 있었다. 그는 영어암송대회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미래를 키워나갔다. 그런데 그가 중학교2학년 때 부친이 감기가 걸려 왕진한 의사에게 주사를 맞고 일어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결국 부친은 타계하셨고 그는 실의에 빠지게 되었다. 형들과 누나들이 아무리 잘 해 줘도 아버지를 잊을 수가 없었다. 부친의 타계로 고등학교 때 그는 공부보다 RCY봉사활동, 학교행사 때 사회 등 대외적인 활동에 더 치중했다. 학교축제 때는 팔도각설이와 춘향전을 기획과 연출 및 출연을 하여 대상을 받는 등 다방면에 끼가 많았다. 또한 합창 반에 들어가 서울정신여고와 함께 전국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공부를 등한시 한 그는 대학보다는 취업이 우선이었다. 그는 1982년부터 대구의 한 호텔에서 호텔리어로서 삶을 시작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어린 나이에 취업한 직장은 그에게 꿈을 주기에 충분했다. 비록 사회생활이 부족하고 원리원칙을 배운 그라 처음에는 서비스에 대한 무장이 부족했었다. 그는 고객마다 취향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업무가 끝나면 대인관계 관련서적을 보며 사회성을 보완해 나갔다. 성실하고 근면한 그는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고객들도 그의 친절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연소 호텔경영관리사가 되다.
그는 바쁜 와중에도 KBS에서 공개방송에 출연하여 장려상을 받았고 대구에서 개최된 세계관광의날에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받는 등 호텔리어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었다. 그 결과 그는 1989년 우리나라 최연소 호텔경영관리사로 호텔리어가 된 후 1996년 총지배인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상 사회에 나와 보니 그는 대학졸업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는 경희전문대학에 재학중에 남서울대학교로 편입 제1회 졸업생으로서 당당한 대학졸업장을 취득했다. 그는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아 신안산대학교 외래교수로 출강하는 기쁨을 안게 되었다.
그는 제자양성이라는 커다란 꿈을 안고 강의만큼은 자신이 경험한 모든 것을 주려했다. 당시는 관광학이 학문으로서 자리잡아가고 있을 터라 젊은 그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었다. 그는 학생들의 열정에 자신도 동화되어 강의시간이 기다려지곤 했다. 그는 대학에서 강의하기 위해서는 대학원 졸업을 해야 한다는 주변의 선배 교수들의 조언을 듣고 경기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을 했다. 그는 최고의 관광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선진관광국의 논문을 섭렵하며 우수한 논문으로 졸업을 했다.
그는 석사학위를 취득하자마자 더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성장하는 자식들의 돌봄이 필요하여 석사로 만족하며 을지대학교 겸임교수의 제의를 받고 후학양성과 회사 일을 병행했다. 그러나 도저히 석사학위로 대학강단에 선다는 것이 그리 쉽지않아 가족에게 미안함을 뒤로하고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을 했다. 학부와 석사과정보다 몇 배 공부해야 하는 박사과정은 그에게 많은 견문을 심어주었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학자의 입문인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관광의 전문가로서 관광산업과 경복대학 겸임교수, 한세대학교 외래교수, 한국호텔 관광전문학교 외래교수로 후배지도에 모범을 보였다.
사실 그의 대학 학교생활은 그리 순탄하지만는 않았다. 대부분 대학을 마친 후 결혼을 하는데 그는 결혼 후에 대학을 다니게 되어 부인과 자녀들에게 늘 미안하고 죄인 같았고 자신을 위해 그동안 많은 희생을 감내해준 가족들에게 한없이 고맙다는 생각을 잊어본 적이 없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지역에서 봉사를 전개해야 정주의식이 고취된다며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봉사에 참여했다. 그는 군포 금정테니스회 회장을 맡아 회원들의 친목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섰으며 ‘재미와 웃음이 넘치는 테이블매너 배우기’란 주제로 광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광정동 문화의집 방과후 학교 학생모임 ‘예그리나’ 학생들에게도 프린스호텔에서 테이블 매너와 인사법을 지도하기도 했다.
그의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을 하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여하여 학교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금정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금정중학교, 용호고등학교, 산본고등학교의 학교운영운위회의 위원과 위원장을 맡아 좋은 학교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그는 군포시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군포사랑장학회 홍보위원, 군포시 학부모교육지원단,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청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 위원 등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해왔다.

관광산업의 선봉에 서다.
그가 광정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을 때 프린스호텔 2층 연회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방안 및 위원의 역할 강의, 주민자치센터 발전방안 토론회를 주관했고 광정동 10개 유관단체(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중심상업지역 관리소장협의회, 광정기동순찰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봉사회)가 주관한 ‘광정골 이웃사랑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합동으로 하도록 조언하여 단체들의 화합을 유도하기도 했다. 그의 탁월한 소통과 화합의 능력이 널리 지역에 알려지자 군포시자치위원회에서는 그를 군포시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여 군포시 전체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상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는 법무부 교정위원과 징벌위원으로 많은 재소자들의 교정에 남다른 애정으로 참여하여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받는 등 모범을 보였다. 서울에서 근무할 때는 국방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군의 사기진작과 장병들의 신성한 국방의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여 국방부장관 표창장을 받아 그의 노고를 위로해 주었다.
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 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간사위원장 등 평화통일을 대비하여 대외적인 활동을 전개해 대통령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 모범적인 자문위원으로 인정받았다.
그가 안산으로 직장을 옮기고 나서도 안산관광연구원 숙박위원장, 안산관광협의회 부회장 감동 365 중앙동상가연합회 초대회장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적이었다. 그 외에도 안산시 생활체육회∙체육회 이사를 맡아 안산시체육부흥에도 기여했으며 안산시 관광연구원, 안산시관광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아 자신의 전공을 발휘했다.
그는 현재 한국호텔경영인협회 이사, 한국관광평가연구원 경기지부장 등 한국관광산업의 부흥을 위해 자신을 승화하고 있으며 침체된 관광산업의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을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 아무리 힘든 역경과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이 최악이라도 자신의 책무를 다 한 이순신 장군의 높은 가치관을 늘 본받고 있다고 한다.
청소년들에게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라고 일러주고 있다. 청소년기에서 잘 노는 것은 공부를 재미있게 유익하게 하라는 의미라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게으르게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해 주었다.
대학진학이 어렵게 환경을 극복하고 최연소 호텔경영관리사로 관광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정근 박사, 정체된 자아에 만족하지 않고 박사과정까지 도전하여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보여주었다. 부친의 너무 일찍 타계하여 그의 인생경로도 굴곡졌으나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지역발전과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그의 발자취는 언제나 아름다울 것이다.

약력
경북 경주시 출생
경기대학교 석사졸업
가천대학교 박사과정수료
경영학박사
경복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을지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한국호텔경영인협회 이사
한국관광평가연구원 경기지부장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대학 교수
IBN TV군포지사장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법무부장관 표창장
국방부장관 표창장
서울시장 표창장
대통령 표창장


송용순 기자 / sys5594@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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