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총장배 2016 국제실용댄스경연대회 열려
이미경 회장이 지도한 시니어팀 대상, 미미라인댄스팀 최우수상 차지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6년 07월 16일
|  | | | ↑↑ 시니어 대상을 차지한 시니어팀 | | ⓒ (주)경기헤럴드 | |
지난 9일 서울시 서대문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명지대학교 총장배 2016국제실용댄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사민들의 건전한 스포츠 저변확대와 라인댄스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이미경 회장이 지도한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미경 회장은 수도권에서 라인댄스를 강의하며 일반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 분야에서 시니어 대상, 일반부에서는 미미라인댄스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이 회장의 지도력이 재차 입증되었다.
미미라인댄스팀은 소아암후원봉사에서 참여하여 항암치료에 힘든 학생의 정신적 힐링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주위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일반 시민들은 라인댄스가 다소 생소하다.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수로 배우가 방송에서 선 보인 꼭지점 춤을 상기하면 라인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라인댄스는 신체적 접촉이 전혀 없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시민단체에서도 개별적으로 라인댄스를 추며 저변확대에 동참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부 대상을 받은 한 참가자는 “이미경 선생님은 자신의 건강보다도 우리 시니어들의 건강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처음에는 생소하고 부끄러웠는데 댄스를 통한 운동이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가족들에게 자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미경 회장은 “미국에서 생활할 때 체계적으로 배워 둔 것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어 다행이다. 타이트한 강의로 시간이 거의 없지만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나 자신보다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유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 최우수상을 차지한 미미라인댄스팀 | | ⓒ (주)경기헤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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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6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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