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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중학교,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수업결손 방지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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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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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중학교(교장 성정현)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 기간,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클라우드 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매일 2시간씩 교과수업을 진행하며 적응 기간을 가졌고, 5월 초부터는 전체 수업의 80% 이상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전환하였다.
원활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운영을 위해 먼저 원격수업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무선 키보드, ▲방송용 마이크, ▲판서용 타블렛 등 다양한 장비를 구입해 원격수업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수업의 질을 높인 덕에 1학기 1차 지필 평가도 무사히 치렀으며, 학생 생활지도도 원만히 진행해 교육공동체의 학교 교육 활동에 관한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학부모회장은 “실시간 쌍방향으로 수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어, 수업의 질이 높고 학습 관리가 잘 돼 매우 만족한다.”며“수업 시간 중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아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성정현 교장은 “전교생 등교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등교 수업과 동일한 양질의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교실에 무선 스피커 설치, 개인용 넥무선마이크 등을 구입해 교사들의 수업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 시공간을 넘는 학습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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