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산본천 복원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다녀와
송해범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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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 이우천의원(가선거구:군포1동,산본1동,금정동)은 8월 28일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삼막천 생태하천복원 및 경관조성사업 현장을 다녀왔다.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에는 군포시 하천 담당 부서인 건설과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같이 참여하여 안양시청 담당자로부터 삼막천 경관조성 사업과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과정과 성과, 사업당시 현장 여건, 조성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삼막천 현장을 둘러보며 산본천 복원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벤치마킹했다.
그동안 군포시에 산본천 복원에 대한 여러 검토와 시민들의 요청이 있었으나, 여러 문제에 부딪혀 추진되고 있지 못하다가 민선7기 군포시장(시장 한대희) 취임 후 시 집행부와 제8대 군포시의회가 산본천 복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19년 본예산에 산본천 복원용역 계획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우천 의원은 “산본천 복원이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군포의 가장 중요한 환경가치를 지닌 수리산과 수리산을 잇는 산본천이 복원되면 도시의 가치와 환경이 어느 도시보다 좋아질 이다. 향후 군포시민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
송해범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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