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난취약 261가구 위해 안전동맹 구축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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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장 한대희)가 5월 16일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군포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안전동맹을 구축했다.
업무협약에 의하면 군포시와 3개 기관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군포지역 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가스∙전기 안전점검,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공급 및 사용법 안내,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 전기 배선 점검 및 부적합 설비 교체 등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11개 동 주민센터와 산본보건지소,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 등을 통해 안전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공개 모집 및 추천 접수해 26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기타 이번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서비스 지원에 대해 안내받기 원하면 재난안전과에 문의(031-390-0950)하면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재난취약계층의 소방한편 시는 이후에도 긴급하게 안전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발견 또는 발굴될 경우 사업예산의 범위 내에서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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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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