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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4월부터 최대 30만원으로 인상
최호열 지사장 “수혜자 한 분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
송해범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2일
올해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5만원 이하, 부부가구 8만원 이하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은 기초연금액이 월 최대 30만원으로 인상되어 4월 25일부터 받게 되며, 약 154만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인상액은 달라질 수 있으며 단독가구 최대 30만원, 부부 2인 가구 최대 48만원이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군포의왕지사(지사장 최호열)는 정부정책을 널리 알리고,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으시도록 4월 한 달간 기초연금제도 및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연금공단 군포의왕지사는 각종 지역언론매체, 지역축제를 통한 홍보와, 노인세대 뿐 아니라 젊은세대 대상의 기초연금제도 설명회 등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어 수혜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어르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호열 지사장은 “공단에서는 정부의 제도개선과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으시도록 신청안내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청안내문을 받고도 상담·신청하지 않는 65세에 도달하는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안내를 실시하고, 단전•단수 가구 등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여 1:1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송해범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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