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양식> 진리의 길로 가는 동행자를 만나야 합니다
경기헤럴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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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결대학교 이사 장 조병창 박사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를 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동행자가 누구인가 하는 것은 우리 생애에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욥은 육신의 동행자아내를 잘못 만나 큰 시련을 겪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동행자 주님을 만나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만남은 진리의 길로 향하는 동행자들의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아굴라와 부리스길라의 만남은 육신적으로도, 영적으로도 하나님의 복음사업에도 귀중하고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진리의 길로 가는 동행자를 만나지 못해서 교역생활에 고통을 당하는 교역자도 많습니다. 동행자를 잘못 만나면 잘못된 길로 빠지기 쉽습니다. 아합왕은 이세벨을 만나 무서운 범죄의 자리에 빠졌습니다. 삼손은 드릴라를 만나 힘을 잃게 되고 눈알을 뽑히고 연자매를 돌리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러니 생애에 동행자를 잘 만나는 것은 귀중한 축복이라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진정한 동행자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진리의 동행자를 찾다 낙심한 사람이라도 진정한 진리의 동행자이신 예수를 바라보고 동행하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진실하신 진리의 동행자이시기 때문입니다. |
경기헤럴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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