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비군과 우울증
심하연 기자 / shytime@lycos.co.kr 입력 : 2008년 10월 03일
비타민비군과 우울증
약사 최성애
 |  | | | ↑↑ 최성애 약사 | | ⓒ (주)경기헤럴드 |
식이중의 엽산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와 우울증과의 관계를 알아 보기위한 연구에서 엽산섭취가 가장 낮은 군에서 우울증의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비타민과 우울증의 관계는 호모시스테인대사 또는 뇌에서의 모노아민의 합성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우울증 환자에서 호모시스테인농도가 높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우울증에 대한 엽산의 효과를 조사한 실험에서 엽산투여는 우울증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B2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수성분이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촉진하여 이들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돕습니다. 에너지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체중이 늘거나 불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B2는 체중이 줄어들면서 나타날 수 있는 피부의 탄력저하, 거칠어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결핍되면 피부와 점막이 변형될 수 있으며 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비타민 B6는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과 함께 최면 정신안정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작용합니다. 그래서 비타민 B6가 부족하면 신경과민이나 불면증을 초래합니다. 또한 적혈구 형성에 보조 역할을 하며 신경전달계의 기능을 돕습니다. 결핍되면 신경장애 빈혈 경련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B6는 난포호르몬의 대사에 작용하여, 월경증후군의 불쾌한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특히 마그네슘의 흡수를 높여 월경 전 증후군에 효과를 발휘하며 임시초기 입덧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엽산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이며 세포분열과 성장에 특히 중요합니다. 동물이 성장하고, 신경계와 골수가 제 기능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하고 뇌를 활성화 시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개선하고 알레르기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결핍되면 거대적아구성 빈혈 사산 조산 저체중 출산 등 임신결과에 악영향을 미치며 또한 만성적인 결핍은 피로와 활력 및 정력을 잃게 되며 점막에 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B12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이며 양질의 적혈구 형성에 중요합니다.
신경을 정상으로 안정 유지시켜 기억력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결핍되면 신경과민 증세가 나타나거나 우울증상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B12는 위에서 분비되는 특정 단백질이 없으면 흡수되지 않은 특성을 가지므로 위를 전부 절제한 사람은 반드시 외부에서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
심하연 기자 / shytime@lycos.co.kr 입력 : 2008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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