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부모교육기부단” 출범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19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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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최대호)의 학부모교육기부단 273명에 대한 발대식이 2월 18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학부모교육기부단은 전문 지식을 갖춘 학부모들이 학교교육현장에서 지도교사를 보조하며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일을 담당한다.
이날 출범한 학부모교육기부단은 생태(27명), 인성(66명), 예술(60명), 독서토론(27명), 악기(34명) 등 6개 분야 273명 전원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관내 소재한 학교는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통해 학부모교육기부단을 요청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그동안 활약이 두드러진 우수 기부자에 대한 시장표창(사진 첨부)에 이어 국제구호활동가로 잘 알려진 한비야 강사의 특강 ‘무엇이 가슴을 뛰게 하는가’가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설명하면서 “정규교육과정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생생하고도 알찬 지식은 학생들이 커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19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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