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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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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가 코로나로 위축된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이웃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12월 31일 기부했다. 가온누리를 방문한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과 신금자 의원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가온누리는 발달․뇌병변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며 언어․미술․놀이 등을 통한 재활 지원, 안전․오감․인권 교육, 부모 상담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단법인 사랑의손길 산하 복지시설이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지난 10월 군포시 길고양이 보호협회, 군포여성민우회, 해맑은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한 바 있다. 또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로아트에는 15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장애인 시설의 관계자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안다”며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장애인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해 2022년에는 군포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온누리 이성준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방문하셔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성복임 의장님과 군포시의회 모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을 위해 더 헌신하는 가온누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2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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