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시 안양시, 청년 주거안정 지원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0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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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청년들에게 전월세보증금 대출 추천 및 이자지원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할 예정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 중 지원 자격을 충족한 경우면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협약상품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외의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이고 대출기간은 2년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해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 액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대출상담을 받는 것이 좋은데, 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NH농협 안양시지부/380-0863)에서 13일부터 가능하다. 지원 자격 및 구비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anyang.go.kr/청년정책관실☎031-8045-5787)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목돈 마련이 힘든 무주택 청년층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함"이라며 많은 신청을 권장했다. |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0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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