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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국민의힘 신경원 의원(산본2동, 궁내동, 광정동)이 10월 22일 군포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도로교통안전 전문가 간담회를 주관하고, 전문가의 교통사고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산본로의 교통안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주민과 학교 관계자, 시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로 위험 요소와 개선 방향을 살폈다. 발제를 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손현호 박사는 태을초·산본고에서 산본119안전센터로 이어지는 산본로 약 1㎞ 구간의 사고 특성을 설명했다. 분석에는 2023~2025년 교통사고 자료와 올해 9월 촬영한 현장 주행 영상이 활용됐다. 발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구간에서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40건 중 26건(65%)이 교차로 안과 주변에 집중됐다. 이에 교차로 진입 전 감속 유도, 신호등과 안전표지가 잘 보이도록 개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시설 정비 등이 개선 방향으로 제시됐다. 학교 주변 보행 안전을 위해서는 횡단보도 조명과 보행신호 시간 조정, 차량 진출입 지점의 안전 확보 방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평소 도로를 이용하며 겪은 불편과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대책을 논의했다. 신 의원은 “사고 반복 지점은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학생과 주민의 실제 이용 동선에 맞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전문가 분석과 현장 의견을 함께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의정활동에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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