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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의장 이우천)가 시 재정 부담을 나누고 공무국외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국외 출장 경비와 의회 운영 예산 등 8,819만 원을 줄인다. 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의회사무과 예산 조정안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11월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액은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의회도 자체 경비를 줄여 부담을 나누려는 조치다. 특히 올해 국외연수는 실효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관련 경비를 줄이기로 했다. 국외 출장 관련 감액 규모는 총 7,225만 원이다. 의원 공무국외출장 여비 3,150만 원을 전액 감액하고, 출장 수행 경비 3,000만 원과 해외자매결연단체 방문 여비 715만 원 등도 줄인다. 시의회는 올해 관련 경비를 줄이는 한편, 앞으로 공무국외연수를 지속적인 정책 교류 중심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군포시의 해외 자매도시 의회 등과 입법·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지역 현안 검토와 입법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10월 10일 일본 아츠기시의회에 의회 운영 경험과 정책 사례를 나누는 우호교류를 제안한 것도 이러한 개선의 일환이다. 상호방문과 온라인 교류 등을 연계해 일회성 방문을 넘어 지속적인 정책 협력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시의회는 국외 출장 경비 외에도 각종 심사 수당과 의회 소식지 제작비 등 운영·홍보 경비를 조정한다. 자체 예산의 소요액을 살펴 경비 절감 범위를 넓힘으로써 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이우천 의장은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의회 예산부터 줄여 부담을 나누고자 한다.”라며 “국외연수는 2027년부터 우수 정책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교류하고, 그 성과를 지역 현안 검토와 입법 활동에 활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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