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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재 백운고등학교(교장 신동근)가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독서신문을 창간했다. 대부분 학교에서 학교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자체 신문을 만들고 있지만 특화된 신문발행은 보기 드문 예이다.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책읽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시점에서 백운고의 독서신문 창간은 타 학교에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근 백운고등학교 교장은 창간호 컬럼에서 “내가 바라는 국가는 군대가 강하고 경제가 발달한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책을 많이 읽어 예의염치를 알고 미풍양속이 있는 문화의 나라다” 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발간된 창간호에는 국제 도서전, 백운고의 독서왕 선발, 백운서랑의 베스트셀러 등 독서에 대한 동기를 주고 있다.
백운서랑독서신문에 기재된 내용들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유익하여 백운고에 만 국한시키지 말고 널리 보급하면 좋겠다는 한 전문가의 조언이다. 백운고가 시발점이 되어 군포의왕에 학생 독서신문이 태동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안아본다.
객원기자 송양순 rch292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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