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12-02 오전 07:15: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아름다운사람들

서민의 삶이 나아지는 따뜻한 사회를 꿈꾸는 정기남 위원장


편집부 기자 / rch2927@korea.com입력 : 2016년 02월 21일
ⓒ (주)경기헤럴드

자신의 모습을 물에 비추지 않고 다른 사람의 모습에 비추면서 자아를 성취하는 선각자들. 선각자들이 많은 사회는 언제나 포근하고 따뜻한 사회가 된다. 자신을 늘 낮추며 선각자들의 이타정신을 배우면서 이웃에게 언제나 등불이 되고 싶어 하는 정기남 위원장. 그는 어느 위치에서나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했고 사회의 모순점에 대안을 제시해 선각자적인 활동에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배움을 바탕으로 실천에 나서다.
호남의 정치, 문화, 경제의 1번지인 광주광역시가 그의 고향이다. 그는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공직에 계신 부친으로부터 엄하고 예의바른 훈육으로 곧게 성장했다. 부친은 30년 공직생활을 하시고 퇴임이후에도 종친회 사무실에 나가 봉사활동을 하시곤 했다. 10여 년 동안 정당의 노인위원장을 맡아 정당발전에도 기여하셨다. 모친은 부친이 사회활동에 조금이라도 누가될까 집밖을 나가지 않을 정도로 정숙하셔 주위로부터 존경을 많이 받으셨다.
그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졸업할 때까지 반장을 도맡아 해 선생님으로부터 책임감이 강한 아이로 각인되었고 늘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해 친구들이 많았다. 더욱이 그는 운동에도 남다른 소질이 있어 학교의 대표 축구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는 축구를 통해 어린 나이에 팀플레이와 대인관계를 익힐 정도로 정신적으로도 성숙했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한 그는 부모님의 자랑 자체였다.
그는 중학교에 진학을 해서도 3년 내내 반장을 했다. 그의 학교가 미션학교라 종교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교회에서도 그의 존재감을 인정해 주었고 늘 솔선수범하여 장차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반장을 하면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당시 호남 최고의 명문고인 전주고로 가기 위해 그는 하루에 14시간 이상 공부했다. 그러나 그가 2학년이 되면서 평준화로 바뀌어 평소보다 공부를 적게 해 매우 기뻤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광주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해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그가 회장을 맡을 즈음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 그는 학내운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했고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교복자율화도 주도했다. 그는 1학년부터 흥사단에 가입하여 도산 안창호 선생의 무실역행을 익혔고 비판적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독서토론, 대학생들과의 세미나에도 적극 참여하여 일반 학생보다 사회에 대한 눈을 먼저 갖게 되었다.
고3이 되던 해 그는 많은 갈등을 갖게 되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그는 교육을 통해 사회의 모순과 대안을 제시하고 싶어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 그의 부모는 데모 많이 하는 대학이라 늘 걱정이 앞서 고향을 떠나는 그의 뒷모습만 바라볼 뿐 어떠한 이야기도 못 했다고 한다.
부모의 걱정을 뒤로 한 채 입학한 그는 신입생 때부터 학술서클에 가입하여 사회과학서적을 닥치는 대로 정독 하고 학내문제와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과 대안을 제시해 나갔다. 그는 학내시위에도 적극 참여하여 이른바 운동권학생으로 위치를 잡아갔다. 그는 2학년 때 민정당 당사점검농성 투쟁에 참여했다가 체포당해 서울시경 남영동분실에 끌려가 고초를 당했다. 4학년 때는 고려대학교 서클연합회장을 맡아 고·연대 학술제를 주도하고 10.28 건국대학사태 때 연루되어 오랜 수배생활하다 결국 구속 수감되었다.

민주화에 동참하다.
그는 각종 시위에 동참했어도 봉사활동에는 빠지지 않았다, 그는 1~2학년 여름방학 때면 농촌봉사활동에 나가 농촌계몽과 농사일을 거들며 농촌의 현실을 뼈저리게 체험 하곤 했다. 3~4학년 때는 성남지역에 있는 공장에 2개월씩 취업을 하여 노동의 중요성과 가치, 필요성을 얻는 값진 경험도 했다.
그는 집시법 위반 등으로 수감이 된 후 출소하여 광주에 있는 부대로 입대하여 대학을 7년 만에 졸업하게 되었다. 그의 졸업은 가족에게 기쁨보다는 안도의 장이었다. 수배와 구속을 당한 아들의 처참한 모습을 몇 년간 지켜본 그의 부모들은 졸업과 동시에 한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졸업 후 그는 출판문화운동을 통하여 사회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싶어 한울아카데미에 취업을 해 소련공산당의 해체에 대한 번역, 일어번역을 통해 출판기획자로서 우뚝 서게 되었다.
그는 더 자유로운 출판 사업을 위해 북21출판사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기획팀장을 맡아 우리 사회의 경영이론과 조직이론을 소개하고 접할 수 있는 남다른 경험을 했다. 그 외에도 그는 정치가 제대로 되려면 민생이 반영되어야하고, 민생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여론조사라는 것을 인식, 한국사회여론연구소를 설립하여 10여 년 동안 활동을 전개했다. 수석전문위원과 소장을 역임하면서 민의가 정치활동과 정책입안에 반영되는 정치의 품질을 높이는 활동을 해 왔다.
그가 정치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언론활동과 YTN 라디오에 1년 동안 고정출연하면서 한국사회여론분석, 정치전망 주제로 논객활동을 해 좋은 평을 받기도 했었다. 또한 한국참사랑복지회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우리사회의 약자와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시민사회포럼을 결성해서 정치권이 관심을 갖지 않는 사각지역에 놓인 서민들의 주거, 교육, 문화 등등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사회활동과 시민운동을 전개하면서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로 삼기 위해 여러 저술 활동을 하기도 했다. 17대 대선, 새로운 세력과 노선의 대충돌, 정치여론조사의 기술, 여론조사-대중의 지혜를 읽는 핵심 키워드, 사람을 이야기하다 등 다양한 서적을 역·저술활동을 하여 세간에 이목을 받기도 헸다.
그가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있다가 정치와 인연을 맺은 것은 정동영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입문하면서였다. 그는 국회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적 정권교체의 과정에 동참하여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한 획에 작게나마 그의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었다. 그 후 2002년 노무현대통령후보의 지지율이 낮다는 이유로 당에서 흔들고 지지운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국민참여운동본부를 결성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기획실장으로서 노무현대통령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희망돼지저금통 선거캠페인을 기획하는데 주도하여 선거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전에도 그는 김대중 대통령 후보 방송대책단 TV토론팀을 맡아 김대중 대통령이 방송에서 많은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해 당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정치철학을 확립하다.
특히 최근까지 19대 국회에서 교섭단체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상당), 공보실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원내 현안 및 당의 정책, 법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론을 통해 정책 현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성을 제고시키기도 했다. 그동안의 중앙 정치활동을 통해 그의 정치적 역량과 정책기획 능력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한 예로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시절에는 민주세력 혁신과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민주통합당 건설을 주도했고 혁신과 통합을 위한 새정치모임 공동대표(정기남, 이철희)로 젊은 정치인들과 함께 해왔다.
그는 야권후보 단일화를 통해 단일후보로 선출된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의 정책특보로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서울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서울시장 당선에 큰 역할을 수행하였고 보여주기 위한 화려한 서울이 아니라 사람이 살만한 따뜻한 서울이 되도록 마스터플랜을 만들기도 했다.
2012년 대선 당시 그는 안철수 후보의 진심캠프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하면서 낡은 정치 질서를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의 길을 개척하는데 앞장서 왔고, 이후 2013년 4월 안철수 의원의 노원병 보궐선거 실무를 총괄, 2014년 새정치연합과 민주통합당의 합당 과정에서는 신당 추진단 정무기획분과 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의당 창당과정에서 창당준비위원장 정무특보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국민의당 전략홍보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야당의 단일화를 외치고, 동참했지만 결국 야당이 분열의 길로 들어서자 며칠 잠을 못 잤다고 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건전한 야당과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위해 젊음을 바친 20년 세월이 허무하다며 그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정치세력의 재편을 통한 한국 정치의 담대한 변화를 여전히 꿈꾸고 있다. 낡은 진보세력과 수구 보수세력의 적대적 공생 구도를 혁파하고, 새로운 정치질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주주의 후퇴에 제동을 걸고, 고통 받는 서민의 삶을 부축할 수 있는 정치세력의 등장을 기대하는 것이다.
그는 백범 김구선생을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 김구 선생은 민족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고 구동존이의 정신으로 민족의 혼을 깨우쳐 주신 분이라고 그의 인생 롤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정치선배로서 존경 한다고 한다. 정치권에서 학력을 많이 따지는 경향이 있는데 김윤주 시장은 초등학교 졸업으로도 민선시장을 4번씩이나 할 정도로 입지전적인 정치인으로 세간에 회자가 되고 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구애됨이 없이 모든 일을 해 봐라, 그리고 특정한 틀에 얽매이지 말고 도전 해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는 청소년 시기에 실패를 두려워하면 얻을 수는 것이 없다며 시행착오를 통해 목표와 자아실현에 무게를 두라고 자신의 경험을 일러주고 있다.
민주사회 구축과 사각지역에 놓인 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동참한 그는 우리 사회가 비판도 좋지만 대안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사회적 비판에 누구보다도 앞장 선 그였지만 항상 대안을 제시해 사회운동의 진정성을 보여주었고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했기에 그의 주위에는 좋은 벗들이 많다고 한다.

약력
광주광역시 출생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여론조사 대중의 지혜를 읽는 핵심키워드 번역
정치여론조사의 기술 번역
17대 대선 새로운 세력과 노선의 대충돌 공저
국회 정책연구위원 1급 역임
정동영 대통령후보 선대위 총괄조정실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책특보 역임
안철수 대선캠프 비서실 부실장 역임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객원연구원 역임
국민의당 창준위원장 정무특보 역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역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역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역임
김대중 대통령 후보 방송대책단 TV토론팀 담당
국민의당 전략홍보 부본부장 역임
국민의당 군포을지구 당협위원장

(2016년 12월 1일 수정)


편집부 기자 / rch2927@korea.com입력 : 2016년 02월 21일
- Copyrights ⓒ경기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안양시의회 정완기 의원 “안양시청 부지 재개발해야”
송정지구 중학교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2020년 ‘책 읽는 가족’ 시상
고향과 모교에 책보내기운동(13)-2,000개 기관목표(현재 814 여개 기관 배포)
새안양로타리클럽, 사랑의 손길로 회원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실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8대 윤호종 회장 취임
군포시 소재 SM파워텍(주) 병역특례기업으로 선정
군포시의회, 시민향한 의원발의 봇물
의왕시 생활개선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진행
황금 돼지
경기도·의회
이재정 교육감, “모든 도민 가정에 사..
이재정 교육감, “모든 도민 가정에 사랑의 열매 맺길 기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조광희 도의원, “코로나 잡고.. 
정희시 도의원, 군포시 장수마.. 
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의회 최.. 
경기도의회 경기교통공사 인사.. 
박근철 대표의원 더민주당 전.. 
성남·양주·의왕, ‘2020 시.. 
아름다운 사람들
진인사대천명으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엄다.. 
만인의 꿈을 안고 작은이들의 벗이 되고 있는 심.. 
긍정과 가능성으로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의 남경.. 
민본사상으로 변호사상을 세우고 있는 박경훈 변.. 
제호 : 경기헤럴드 / 주소: (15865)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20-33 대원프라자 801호 / 발행인 : 임종호
편집인 : 임종호 / mail: ggherald@naver.com / Tel: 031-427-0785 / Fax : 031-427-1773
정기간행물 : 경기다01029(2007년 09월 17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증 : 경기아 51770(2017년 12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호
Copyright ⓒ 경기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725
오늘 방문자 수 : 15,265
총 방문자 수 : 17,076,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