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11-25 오전 06:05: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아름다운사람들

인재 양성과 창조교육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강원우 대표이사


편집부 기자 / rch2927@korea.com입력 : 2014년 01월 23일
ⓒ (주)경기헤럴드

"내가 생각한대로 내가 꿈을 꾼대로, 내 인생의 크기는 결정된다. 꿈과 목표가 인생의 시작이고 성공의 가장 큰 중심이 된다는 게 나의 인생철학이다". 젊은 나이에 자신의 꿈을 키우며 후학양성에 헌신하고 있는 강원우 대표이사. 그는 약관의 나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학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있다.

꿈이 멀어져 가다.
우리나라의 중심지인 서울이 그가 태어난 고향이다. 남매로 태어난 그는 부친의 영향으로 인해 어려서부터 엄하고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했다. 모친은 교과서적인 삶을 살아오셨던 만큼 그와 동생 역시 안정적이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훈육하셨다. 특히 사람이 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나 역할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교육해주신 분이 모친이셨다. 부친은 매사에 긍정적이시고 늘 자식들의 판단이나 결정을 존중해 주시는 성품이셨다.
그는 부모님의 성품과 삶을 존경하고 따랐지만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바람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다. 부모님의 교육방식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공감하며 이행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분명 달랐다. 안정적인 의사 직업을 원하셨던 부모님과는 달리 그는 매번 사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모의 성적은 항상 전국 상위 0.5%이내여서 그의 성적은 학과와 직업 선택의 과정에서 그야말로 주변의 기대 충족을 위한 도구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수능 실패로 의대에 떨어지고 수의학과에 가게 되었다. 의사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수능시험을 봤지만 대학 목전에서 탈락하여 결국 약대를 가게 되었다. 그가 치른 수능 횟수만 7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능을 본 사람 중 하나일 것이다. 대학을 다니면서 수능은 계속 봤지만 그의 결과는 부모님과 그를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실제로 재수학원의 가장 높은 반에서도 1, 2 등이었지만 그보다 성적이 낮은 친구들이 서울대 의대와 그에 준하는 의대로 가는 것을 본 그는 자신이 한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만큼 사회가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견딜 수가 없었다. 막연히 인생의 성공에서 멀어진다는 공포와 자포자기에 대한 두려움이 그를 더 독하게 자극하고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는 충남대 수의학과와 강원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그는 매시브로 교육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전, 다른 분야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 많은 사업가도 만났고 다양한 사업아이템 제의를 많이 받으며 투자를 받을 기회도 많았다. 하지만 방법은 그가 생각했던 부분과 분명 차이가 있었다. 그야말로 단 시간에 또는 한 번에 소위 대박이 터지는 아이템은 그의 사업철학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 사람들의 삶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싶었고, 그 중에도 그가 잘하는 교육과 의료 중 하나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후 몇 가지 사업체운영에 제의를 받아 잠깐씩 참여하고 경영을 도와주다 현재의 교육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그에게 다가왔다.

꿈을 실현해 가다.
그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교육 사업에 자신의 젊음을 승화하고 싶었다. 그가 하는 사업에 투자를 하겠다던 사람들도 그의 경영운영 능력은 높이 샀지만, 당장의 대박을 원하던 사람들이었던 만큼 당시 작은 학원에 불과했던 매시브에서의 사업은 모험이라고 말하곤 했다. 주변에서 어떤 판단과 이야기를 하던 그는 자신이 선택한 교육 사업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사람들은 종종 그가 일에만 빠져 살고 있는 워커홀릭이라고들 한다. 일에 대한 몰입 때문에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은 많이들 섭섭해 하기도 하지만 그는 짧은 기간에 경이적인 사업실적을 올렸다. 그는 회사 설립 후 2년 만에 3개 학원개원, 출판 사업까지 확장했고 이듬해 추가로 2개 학원을 개원하였다. 2013년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사업범위를 확장, 이투스 온라인 런칭시에는 이전까지 신규런칭 강사들중 전 영역 전 강사 통틀어 최단기간 최단 수강생 창출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면서 계속해서 전국단위의 기록을 갱신중이다. 2014년 현재 재직 중인 직원은 80명, 매출액은 2011년 연말 대비 7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단기간에 이뤄진 만큼 주변의 우려도 많았고, 거품이라는 비난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하나의 기우였다. 그는 2014년 2월에 제7캠퍼스, 올해 직영 10개점까지 오픈, 2015년부턴 초등에서 성인까지 사업 분야 확대 및 프랜차이즈화를 시작하여 2015년 500억대 규모의 교육그룹으로 성장한다는 또 다른 목표를 두고 진행 중이다.
그에게도 사업이 안정권에 들기까지는 매우 고통스러운 날이 있었다. 그의 사업장이 교육열이 높은 분당권내에 가장 유명한 학원들로 밀집되어 있는 곳이었던 만큼 신생학원에 대한 견제도 심했다. 심할 때는 이틀에 한번, 경쟁학원에서의 사람매수, 내부 사람을 금전 매수하여 온갖 지저분한 견제부터, 교육청 고발 사건. 한 달에 고발만 3차례 등 젊은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연속되었다. 특히 그에게 행정고발 문제는 심각했다. 신생학원이다 보니 운영이 미숙하여 경쟁학원에서 행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광고부터 학원 자리까지 모든 것을 문제 삼았다.
가장 큰 위기는 광고고발로 초기홍보였던 만큼 엄청난 광고비 투자였다. 그때 광고비는 학원 운영비용의 6개월분에 가까운 금액이었다. 결국 그에게 광고를 중단하라는 경고가 떨어졌다. 당시 제작되었던 광고물 전량을 회수하며 눈물로 그는 폐기해야 했다. 그는 6개월간의 월세와 관리비까지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의 금전적인 손실을 입게 되었다. 이후 6개월 동안은 강사문제, 수강료, 내부 시설 등의 문제를 연타로 교육청에서 추가 고발이 들어왔다며 문제 삼았고, 그 시점에 절도범의 소행으로 학원의 현금과 현금성 집기 전체가 절도 당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는 이미 광고 폐기 건으로 손해가 극심했던 상황이었기에 현금 융통의 길이 없이 막막했다. 그는 부모님의 반대로 시작했던 만큼 집에는 그 어떤 말을 할 수 없었다. 직원들 월급도 주지 못하는 상황까지 생기자 그는 급한 마음에 차를 지인에게 처분하면서까지 월급을 챙겨줬다. 물질적인 손해도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원에 경찰들이 드나드는 상황자체가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모든 배후가 내부 관리자의 소행임이 밝혀져 법적으로 손배 청구가 가능하다 하여 소장 작성까지 완료했지만, 직원 관리도 자신의 몫이다고 생각하고 반성과 자책하며 용서해 주었다.

창조교육의 롤모델이 되다.
그는 주변학원들의 견제, 부모님의 반대, 주변사람의 배신으로 심적으로 금전적으로 정말 힘든 순간의 연속이었다. 몇 번이나 접으려고 한 초기 사업, 그러나 그에게는 위기가 곧 기회였다. 주변의 견제를 학원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로 만들었고 여러 사건을 겪어나가다 보니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되었다. 오히려 학원의 생리에 대해 빨리 파악하며 문제 자체에 대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였다.
사람에 대한 신뢰에 대한 고민은 의외로 간단했다. 바로 사람 그 자체였다. 당시 회사는 사건사고의 연속이었지만, 모두가 아니라며 돌아설 때 그를 선택한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사람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 결국 함께 일하던 직원들은 매번 힘든 상황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했다. 그리고 그 순간순간이 그가 갖고 있던 신념대로 사람이 전부인 회사가 될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되었다.
그는 학원 초기에 경제적 문제로 학원을 그만두는 학생들이 여럿 있었다. 학생이 공부를 하는데 있어 돈이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판단했고, 이후 가정사가 있는 학생들은 수업을 거의 무료로 듣게 해주었다. 다행이 그 학생들이 그렇게 졸업을 하고 찾아와 그의 매시브가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감사하다란 말과 편지들을 놓고 가는걸 보고 그의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다.
이후 학습여건이 마땅찮은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베푸는 것을 실천에 옮기고 싶어 지방 행정기관에 문을 두드렸지만 사교육은 안 된다며 단순홍보성으로 치부해 버리는 바람에 차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게다가 회사가 유명해지면서 그는 보여주기 위한 쇼라는 비아냥거림까지도 들어야 했다. 결국 대외적인 사회사업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군포시의 한 지인으로부터 장애인가족과 소외계층에 대한 동행의 눈을 뜨게 되었다.
그는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잡스를 존경한다. 그는 스티브잡스가 무에서 유를 창조했고 무엇보다 혁신적인 사람이라서 늘 배우고 싶어 한다. 무엇보다 누가 뭐라 하던 소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사업을 했고, 그 소신이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존경스럽다고 한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내가 생각한대로 내가 꿈을 꾼대로, 내 인생의 크기는 결정된다.”고 자신의 경험을 일러주고 있다. 꿈과 목표가 인생의 시작이고 성공의 가장 큰 중심이 된다는 게 그의 인생철학인 만큼 조건과 환경 역시 결국은 본인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고 청소년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그는 여전히 사람들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끄는데 교육과 기업의 역할이 분명 히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이는 처음 그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의료사업에 뛰어든 목적이기도 하다. 남보다 앞선 생각으로 실행에 옮겨 인재양성에 자신을 승화하는 그의 모습은 그가 진정한 교육자이며 창조교육의 롤모델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약력
서울특별시 출생
충남대 수의학과
강원대 약학과
前 프리미엄 매시브 원장
매시브 어학원 원장
매시브 영어학원 원장
매시브 수학학원 원장
매시브 교육연구센터 대표
매시브 교육출판사 사장
ETOOS 영어과 강사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 이사
동행의 릴레이 이사
(주)매시브 대표이사


편집부 기자 / rch2927@korea.com입력 : 2014년 01월 23일
- Copyrights ⓒ경기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안양시의회 정완기 의원 “안양시청 부지 재개발해야”
마미박예술단 제2회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경기헤럴드·동행의릴레이, 장세창 논설위원에게 ‘일상 속의 사고’ 전달
군포신기초 혁신마인드 제고 및 1%가 100%인 교육과정 만들기 연수
유인알선 하지도 , 받지도 말자!
고향과 모교에 책보내기운동(12)-2,000개 기관목표(현재 790여개 기관 배포)
좋은친구들, 제9회 사람사랑 동행나들이 장학금 전달
뉴우먼클럽 제3대 회장에 홍주연 필로스화장품 대표이사 취임
청계초 학생자치회, ‘내 사랑 내 친구 마니또 활동
샘모루초등학교, 친구사랑주간 ‘애플데이’ 행사 성료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기교통공사 인사청문위원..
경기도의회 경기교통공사 인사청문위원회 1차회의 진행 경기도의회는 경기교통공사.. 
박근철 대표의원 더민주당 전.. 
성남·양주·의왕, ‘2020 시.. 
경기도의회 김판수 위원장, .. 
심규순 의원, 경기도 노인 재.. 
경기도교육청, ‘코로나19 극.. 
경기도, 2035년 의왕 도시기본.. 
아름다운 사람들
진인사대천명으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엄다.. 
만인의 꿈을 안고 작은이들의 벗이 되고 있는 심.. 
긍정과 가능성으로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의 남경.. 
민본사상으로 변호사상을 세우고 있는 박경훈 변.. 
제호 : 경기헤럴드 / 주소: (15865)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20-33 대원프라자 801호 / 발행인 : 임종호
편집인 : 임종호 / mail: ggherald@naver.com / Tel: 031-427-0785 / Fax : 031-427-1773
정기간행물 : 경기다01029(2007년 09월 17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증 : 경기아 51770(2017년 12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호
Copyright ⓒ 경기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897
오늘 방문자 수 : 8,563
총 방문자 수 : 16,940,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