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사업‵ 대상자 모집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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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신체적 기능 저하 및 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과 건강을 유지,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사업으로 “특화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화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돌봄서비스와는 다르게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고독사 및 자살의 위험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가족, 이웃 등과 관계가 단절되어 있으며, 민·관의 복지지원 및 사회안전망과 연결되지 않은 노인, 그리고 자살시도 후 생존자 또는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자살시도 가능성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만 60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 가능하다.
서비스 접수 방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또는 각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에서 특화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자를 의뢰할 수 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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