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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수리청소년문학대전 학생추진위원들, 기특한 선행으로 칭송받아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4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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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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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수리청소년문학대전 학생추진위원 3명이 4월 10일 서울아산센트럴의원 방선희 원장으로 받은 장학금 각 50만 원 총 150만 원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회(회장 박상훈)의 사랑끈연결운동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회장 장석규)에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씩 후원했다.
호매실고등학교 2학년 김유빈 학생과 흥진고등학교 1학년 김은서 학생은 장애인 또래와 1:1멘토를 맺는 사랑의끈연결운동 군포시 학생위원이며, 베일러국제학교 11학년 진용태 학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의 학생위원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리문학대전 김복환 위원, 김영미 위원이 군포시 사랑의끈연결운동 이사로서 이번 전달에 조언을 많이 해 주었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회 박상훈 회장은 “매년 수리청소년문학대전 학생추진위원들이 받은 장학금을 장애인 친구에게 후원하는 전통이 있다. 이러한 운동을 계승시켜주신 경기헤럴드 임종호 박사님과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거액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학생들에게 거듭 고맙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 장석규 회장은 “교통 안전 계몽과 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교통장애인협회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준 베일러 국제학교 11학년 진용태 학생과 장학금을 수여해 주신 서울아산센트럴의원 방선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진용태 학생·김유빈 학생·김은서 학생·진용태 학생은 “좋은 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주신 서울아산센트럴의원 방선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장애인 친구들과 더 가깝게 지내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데 참여하고 싶었다. 이번 기회에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더 친하게 지내도록 할뿐만 아니라 깊은 우정도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4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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