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새마을 이웃에게 코로나 극복 김장김치 전달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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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 군포시지부(회장 서태연), 군포새마을회협의회(회장 안정규), 군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자) 등이 공동으로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회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는 봉사가 불가능하여 김치공장에 의뢰해 3,200포기를 담갔다.
군포시에 도착한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각동 차상위계층에 배분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멈추지 않는 새마을정신을 부각시켜주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대희 시장과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 등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해 주었다.
서태연 지회장과 안정규 협의회장, 최영자 부녀회장은 “코로나가 봉사활동도 변하게 했다. 매년 군포시청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행복한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는데 올해는 매우 서운한 느낌이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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