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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모교에 책보내기운동(13)-2,000개 기관목표(현재 814 여개 기관 배포)
윤종언 교장 “어느 학교에서든 학교폭력이 있어서는 안돼”
홍우기 회장 “인성교육이 바탕이 되는 공교육 강화돼야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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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럴드(대표이사 임종호, 운영위원장 이정준)가 추진하고 있는 폭력없는 학교만들기와 모교 책보내기 운동에 많은 분들이 갈수록 더 동참을 해 주고 있다.
장애인가족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사업을 전개하면서 우리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는 (재)한양문화재연구원 강병학 이사장, 지역사랑과 효심으로 칭송을 받고 있는 진명사 김일호 대표, 제자사랑과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 및 인성교육의 롤모델인 윤종언 교장, 자원봉사활성화의 선봉에서 봉사의 다양성과 행복감을 제시해 주고 있는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이경훈 소장, 10년 이상 장애인단체에 후원사업에 동참하고 행복한 공동체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전무연 대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대작가전 추진위원과 수리청소년문학대전추진위원으로서 청소년문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최성규 실장, 인자한 성품과 최고의 건축으로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한우리건축 하상수 대표,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로서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홍우기 회장 등 저명인사들이 동참해 주었다.
윤종언 교장은 “모든 교육자들은 일선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에 헌신하고 있지만 일부에서 발생되는 문제로 인해 매우 안타깝다. 이번에 너무 훌륭한 책이 출간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홍우기 회장은 “교육환경이 예전과 상당히 달라졌다. 학생중심의 교육과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강화되어 친구들과의 대화시간이 줄어들어 매우 안타깝다. 인성교육이 더 강화되어 개인의 존엄성을 조기에 일깨워주는 교육이 실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화용 위원장과 최성택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800개가 넘는 기관과 학교에 기증할 수 있었다. 더 분발하여 많은 학교에 좋은 책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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