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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정엄 스님, 군포경찰서에 격려의 선물 선사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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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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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가 군포시 치안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군포경찰서(서장 정재남) 정재남 서장 이하 직원, 전의경, 공익 등 460여명 모든 관계자들에게 떡을 골고루 전달했다. 정엄스님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18년째 군포경찰서 경승위원장을 맡아오면서 매년 설, 추석을 비롯하여 부처님 오신날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에 전념하는 군포보건소 공무원에게 400개의 떡을 전달했을뿐만 아니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장애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300만원), 어린이날에는 선물꾸러미를, 어버이날에는 어르신을 위한 꽃케이크를 선물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포경찰서 정재남 서장은 “매년 우리 경찰공무원들에게 격려의 선물을 주셔 감사드린다. 이번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경찰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점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불자모임인 군포경찰서 자비회 김종법 회장은 “언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고 후원에 동참해 주신 정엄 스님께 감사드리며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경찰공무원들에게 격려를 주셔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엄 스님은 “군포시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경찰공무들의 헌신적인 책무완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더 사랑해 달라.”고 덕담을 나눴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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