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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리더스로타리클럽, 국제나은병원과 협약맺고 어린이 건강에 만전
최영신 회장 “지역과 사회를 위해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한영미 원장 “어린이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터”
박재민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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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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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50지구 관악리더스로타리클럽(회장 최영신)과 국제나은병원(원장 한영미)가 10월 30일 국제나은병원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후 어린이들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 봉사를 실시하여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악리더스로타리클럽과 국제나은병원은 안양시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구축의 공동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관악리더스로타리클럽은 필리핀 투게가라오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의류품과 학용품 전달, 라오스에 우물 2정을 설치, 빚진자들의 집 150명 아이들에게 독감예방접종주사, 매달 첫째주 금요일 노숙자 및 어려운사람들을 위한 자장면 급식봉사활동, 군부대에 책보내기 운동, 안양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책보내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모범을 보였다.
한영미 원장은 “평소에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관악리더스로타리클럽의 소식을 자주 접했다. 오늘 직접 협약을 맺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에 존경하는 마음이 더 생겼다. 우리 병원측에서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영신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항상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언제나 하나되는 클럽, 나보다 우리가 먼저인 클럽을 만들어 주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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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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