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08-23 오후 12:41: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금정북부역세권개발이 주는 군포의 미래! 토론회 가져

이순현 위원장 “군포랜드마크로 건설할 터”
이희재 시의원 “군포시 도시재생사업의 첫 걸음이 되어야”
임종호 박사 “도시재생사업의 롤모델이 되길”

송해범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7일
군포의 교통중심지인 금정역 일대가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 그동안 낙후된 지역으로 오명을 받았던 금정역 일대가 금정역GTX 환승센타 건설 확정으로 군포시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16년 금정북부역세권개발추진위원회가 설립되고 최근 실질적 사업 추진을 위해 사무실 개소까지 마쳤다.
이에 본지는 추후 금정역세권 일대의 전망을 들어보았다. 이번 대담에서는 금정북부역세권개발추진위 이순현 위원장, 군포시의회 이희재 의원, 경기헤럴드 임종호 박사 등 세 분과 함께 했다.
 
 
 
 
↑↑ 경기헤럴드 전문기자 송해범
ⓒ 경기헤럴드

▢송해범 기자 : 금정북부역세권개발추진위원회는 어떻게 설립되었나?
이순현 위원장 : 교통요충지인 금정역세권이 낙후되고 기반시설이 열악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고 특히 2016년 5월경 군포시에서 2030군포시도시기본계획 공청회를 들으면서 우리지역 개발을 본격적으로 해보자는 지역주민들이 모여서 금정역세권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송해범 기자 : 금정북부역세권 개발이 군포시민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순현 위원장 : 금정북부역세권은 군포의 관문이자 교통의 중심지이다. 금정역세권 하면 먹자골목, 외국인 거주지, 모텔골목 등 시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은 불명예스러운 명칭들이 많았다. 금정북부역세권이 개발되면 군포는 물론 안양, 의왕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것이다.
이희재 의원 : 이순현 위원장이 말씀하신 것처럼 금정역세권 일대는 매우 낙후되어 있다. 군포시는 현재 금정역세권부터 군포역세권까지 일대 약 40만평 전후를 도시재생하려고 2027군포시도시재생전략안을 계획 중에 있다. 금정북부역세권의 개발은 한대희 군포시장님이 큰 뜻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2027군포시도시재생전략을 빨리 실현시킬 도화선이 될 것이고, 이는 군포시민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인 ‘살기는 좋지만 집값이 너무 사다’는 불평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임종호 박사 : 지방의 중소도시나 군 단위에도 번듯한 결혼식장이 있는 반면에 인구 약28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군포시는 기반 시설이 너무 열악하며 더 나아가 안양시에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는 듯하다. 그런데 GTX환승센타 인접에 있는 금정북부역세권이 개발되면 군포, 안양, 의왕의 서비스, 금융 등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송해범 기자 : 금정북부역세권개발이 조기에 완공되려면 어떠한 방안이 있는가?
이순현 위원장 : 군포시와 군포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으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 현재 입주자들은 매우 상기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군포도시공사 설명회는 물론 한 대희 군포시장 1주년 취임 기념식 등에서 군포시 한대희 시장께서 금정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하여 금정역세권일대 주민들은 기대도 많이 하고 한편으로는 군포도시공사가 금정북부역세권 개발에 참여할까봐 걱정도 있는 것 같다. 이런 모든 점들을 감안하여 금정역세권개발추진위원회는 개발을 조기에 완성하여 지역주민들이 군포, 안양, 의왕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하여 추진위원회에서 조기에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개발안을 작성하여 군포시에 제출하려고 한다.
↑↑ 군포시의회 이희재 의원
ⓒ 경기헤럴드

이희재 의원 : 개발사업은 주민들의 합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어떤 사업이든 만장일치로 사업을 진행할 수는 없다. 주택법에서는 원칙적으로 지역주민 80%가 개발에 찬성하였을 때 개발에 참여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체 지역주민의 이익을 위하여 개발하는 사업자에게 매도청구권을 인정해주고 있고, 법원도 최근에 개발하고 싶은 지역주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3개월간의 합의기간이 지나면 바로 매도청구권을 인정해주고 있는 추세이다. 금정북부역세권 주민들은 꿈 같은 미래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하루 빨리 개발에 참여하면 지역주민들은 물론 군포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조기에 개발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임종호 박사 : 2000년 초에 한 국회의원측에서 군포시발전에 대해 질의를 해 군포가 발전하려면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요충지인 금정역 일대를 재개발해야 된다고 조언해 준 적이 있다. 이번 금정북부역세권개발은 소유주들에게 미래의 청사진을 잘 제시해 줘야 할 것 같다. 개인의 재산권이 훼손된다면 누구도 찬성하지 않아, 모든 소유주가 공동사업자란 개념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더 효율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송해범 기자 : 금정북부역세권개발에 문제점은 없나?
이순현 위원장 : 공영과 민영사업 차이로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조기에 사업을 진행하여 주민의 걱정을 덜어 줄 계획이다. 특히 우리지역은 민영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개인의 재산 증식과 군포시 발전에도 기여하려고 한다. 따라서 주위에서 재산권 손해라는 유언비어에 갈등하는 주민이 없었으면 한다.
이희재 의원 : 앞에서 이순현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주민들이 개발방식에 대하여 혼동하고 있어서 일부 주민들 사이에 잘못된 소문을 내는 사람도 있고 특히 금정북부역세권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금정북부역세권이 개발되면 본인들 지역개발이나 금정역세권 먹자골목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잘못된 판단으로 금정북부역세권개발반대비상대책위원회도 구성되었다는 소리도 들었다.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고 일부 지역주민들이 잘못된 소문은 금정북부역세권개발추진위원회를 방문하여 설명을 들으면 금정북부역세권개발로 인근 지역은 물론 군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임종호 박사 : 재개발, 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개발에 있어 많은 문제점들이 언론이나 방송을 통하여 보도된 일이 많이 있었다. 금정북부역세권개발은 그런 방식이 아니라 재개발, 재건축, 지역주택조합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보완하는 방식이라고 들었다. 추진위원회에서 주장하는 방식이라면 그리 큰 문제가 없어보인다.
↑↑ 금정북부역세권개발추진위원장 이순현
ⓒ 경기헤럴드

 
 

▢송해범 기자 : 최근에 불거진 민영개발과 공영개발의 차이가 무엇인가?
이순현 위원장 : 토지소유주가 공영개발로 매입당하면 정당한 재산권을 보상받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고 손해 본다는 심리적 피해가 있는 것 같다. 가까운 모 지역에서 아파트 부지로 수용당했는데 보상가가 현실과 맞지 않아 행정소송을 했지만 패소당하여 소유주는 억울하여 홧병이 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또한 인근 성남시 분당 서현지구의 경우 주민들이 땅값 오르기만 기다리고 개발에 참여하지 않다가 어느 날 성남시에서 공역개발에 착수하자 지역주민들은 발등에 불이 떠러져 주민들이 모두 모여서 공영개발 반대하는 것이 언론을 통해서도 잘 보도되었다.
이희재 의원 : 민영개발과 공영개발은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그 지역을 명품으로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영개발이 분명 장점이 많다.

▢송해범 기자 : 금정북부역세권개발이 주는 군포의 미래는 무엇인가?
이순현 위원장 : 고층의 상업지구는 물론이고 주차장 문제, 산본천 복원,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권익 등 다양한 사업 혜택을 받는 모범적인 개발지역이 되어 타지역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 경기헤럴드 임종호 박사
ⓒ 경기헤럴드

이희재 의원 : 금정북부역세권이 개발이 되면 금정역GTX환승센타와 병행하여 군포시 전체의 재산권 뿐만 아니라 군포의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다. 이는 분명히 한대희 군포시장이 군포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2027군포도시재생전략계획을 실현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임종호 박사 : 금정북부역세권개발이 완공되면 금정역세권 일대가 꿈틀되기 시작할 것이다. 단순한 고층빌딩이 건립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포시 세수입에 도움이 되는 벤처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본사 등을 유치하는 환경을 만들어 군포, 안양, 의왕권의 상업중심의 기초가 될 것이다. 더욱이 금정역은 교통결절점이 우수하여 한국에서 가장 저렴하고 우수한 유통, 서비스업 등을 유치해야 살아있는 금정북부역세권이 될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세 분으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 금정북부역세권개발은 낙후된 금정역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으로서 최적의 조건인 것 같다.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사업으로 승화되어야 군포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송해범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7일
- Copyrights ⓒ경기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산본역 인근 세관 부지, 156억원 규모 복합개발사업 확정
장수(長壽) 리스크(Risk)
건보료 이슈(issue)
‘분노’라는 유산을 남겨 줄 것인가
군포시에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전문교육기관’ 생겨
이재명 도지사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국회서 공론화 나서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하천변 우수시설 벤치마킹
전국환경감시협회 군포지부 환경교육을 통해 의식 강화
대도D&C 이규진 총괄본부장 수리청소년문학을 위해 후원금 쾌척
대도D&C 이규진 총괄본부장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경기도 자원봉..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경기도 자원봉사센터협회 임원들과 간담회 가져 - 경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 
조광희 경기도의원, 중국 룽청.. 
김종찬 경기도의원,“경기도 .. 
경기도의회 일본경제침략 비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 
아름다운 사람들
살아있는 섬김을 실천하는 김종근 대표이사 .. 
이타정신으로 동행의 언덕을 만드는 이규진 총괄.. 
복지와 섬김을 위한 아비목회 큰스승 권태진 담.. 
최고의 안전전문가로 국민체육증진에 앞장 서는 .. 
제호 : 경기헤럴드 / 주소: (15865)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20-33 대원프라자 801호 / 발행인 : 임종호
편집인 : 임종호 / mail: ggherald@naver.com / Tel: 031-427-0785 / Fax : 031-427-1773
정기간행물 : 경기다01029(2007년 09월 17일) / 인터넷신문사업등록증 : 경기아 51770(2017년 12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호
Copyright ⓒ 경기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438
오늘 방문자 수 : 9,427
총 방문자 수 : 8,53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