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심규철 예비후보 출마 선언
심규철 예비후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역대 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한 것 해결”
송해범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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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3월 9일 군포시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한 심규철 예비후보를 경기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우선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심규철 예비후보는 3월 10일 군포시청 기자회견실에서 회견을 갖고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선거에서 아깝게 패하여 많은 군포시민들이 낙선을 안타까워하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 주신 덕분으로 용기를 내어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갔다. 4년 만에 다시 통합된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받게되어 이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심규철 예비후보는 경실련과 동아일보 선정 제16대 국회의정평가에서 상위 10%이내에 들어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당시 새누리당의 17대 공천심사위원에 선발될 정도로 잡음이 없고 합리적인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심규철 예비후보는 공천 통보를 받고 홀로 수리산에 올라가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서 군포시발전과 앞으로의 청사진을 설계하며 깨끗한 선거, 공정한 선거로 시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승리의 선물을 선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심규철 예비후보는 정치와 정치인, 나아가 나라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여느 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한 집권 여당의 무능함에 시민과 함께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마스크 하나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이같은 무능과 혼란을 4년 더 연장하시겠냐며, 군포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 이루어내는데 모든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힘주어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심규철 예비후보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역대 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한 군포시의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겠다. 그리고 4년 동안 시민들의 고충과 많은 대화를 통해 얻은 대안을 근본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군포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송해범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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