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재향군인회, `72주년 향군의 날 안보 현장 견학`으로 안보 의식 고취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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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재향군인회(회장 전중희)는 하반기 공식 행사인 "72주년 향군의 날 안보 현장 견학"에 재향군인회 향군 이사회 및 여성회, 고문단, 자문단 등 39명이 참석했다.
전중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9일 평창 이승복 기념관과 생가를 방문하여 56년 전, 이승복 군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며 공비들에게 외치다 죽임을 당한 참혹한 현장을 마주하며 공비들의 잔악한 실상을 보며 모두 할 말을 잃었다.
군포시재향군인회는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하여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키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날로 무력 도발의 강도를 높이고 러시아 전투명 파견까지 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하였으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중희 회장은 "10살의 이승복 군과 가족을 무참하게 살해했던 북한이 아직도 전혀 변화하지 않았고 현재도 적화 통일을 꿈꾸는 비정상적인 집단이며 이러한 사건을 기억하고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안보 현장 견학 통해 언제든 도발할 수 있는 북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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