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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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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 안전과 치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의왕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경자) 15주년 기념식이 11월 9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주요 인사들과 대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의왕시 자율방범연합대 15주년을 축하해 주었으며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모두가 빛나는 자리가 됐다.
그동안 의왕시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취약지역을 휴일만 빼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빠짐없이 방범 순찰하며 범죄 예방과 비행 청소년들을 계도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 의왕시가 5대 범죄 최저도시권 1위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묻지 마 식 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경찰서, 의왕시청과 함께 타임빌라스, 이마트, 의왕역 등 재개발 지역을 합동 순찰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의왕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의왕시 학교 앞 청소년지원센터 등과 합동으로 위기청소년들을 조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시 자율방범연합대 이경자 대장은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있는 우리 대원들은 의왕시와 의왕시민을 위한 치안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그 자부심도 대단하다. 15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대원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의왕경찰서 이창영 서장은 “의왕시 치안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전국적인 모범 자율방범연합대를 만들어 주신 이경자 대장님과 모든 대원에게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5년 동안 의왕시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이경자 대장님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의왕시 자율방범연합대의 노력으로 어느 도시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의왕시가 되었다."고 밝혔다. |
입력 : 202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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