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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두렁메아리, 제2회 정기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 마련
박혜리 기자 / rumiya515@gmail.com 입력 : 2024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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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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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렁메아리(단장 정길주)가 2024년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두렁메아리 제2회 정기 연주회를 11월 3일 이팝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약 100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공연장의 열기가 대단했다.
두렁메아리는 의왕농협 조합원들로 단원들이 구성되어 있어 의왕시의 정서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특히 통기타 일렉키타ㆍ하모니카ㆍ아코디언ㆍ봉고드럼ㆍ전자피아노ㆍ바이얼린ㆍ카바사ㆍ꽹과리 등 8인조로 구성되어 다양한 악기의 조화가 일품이다. 짧은 기간에 두렁메아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의왕농협 이응천 조합장과 의왕농협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두렁메아리는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둡고 후미진 곳을 찾아 희망과 용기 그리고 사랑과 웃음을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단원들은 즐겁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두렁메아리는 푸른 실버 연주, 철도 축제 공연, 어버이날 공연, 의왕농협 주부대학 바자회 공연, 의양예술재 공,연 대부도 요양원 공연, 백운 예술제 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 갈미 한글 공원 공연 등 수많은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두렁메아리 단장을 맡고 있는 정길주 단장은 의왕시 의원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숲해설가로 의왕시 환경보전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길주 단장은 “음악을 통해 시민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면 너무나 행복할 것이다. 앞으로 두렁메아리는 음악과 봉사를 통해 의왕시민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박혜리 기자 / rumiya515@gmail.com 입력 : 2024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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