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북한이탈주민들과 훈훈한 추석 맞이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4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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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들과 훈훈한 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 세트를 지원, 신변보호관들과 함께 가정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군포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하고자 매년 명절을 맞아 선물 세트와 위문금 전달, 문화 체험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역시 뜻을 함께하여 추석맞이 지원품을 전달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었다.
홍두표 군포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장은 “명절이면 고향과 가족이 그리워도 갈 수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마음이 더 허전할 것이다. 이들과 마음을 나누며 사회에 잘 적응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각종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안보자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북한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안전에 경찰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4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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