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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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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이현구)가 월남 참전 제60주년 및 2024년 호국안보결의대회, 회장 이·취임식 등을 7월 26일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월남파병 과정과 월남 참전자 회원들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가 참석한 내외빈과 회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바쁜 일정에도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과 군포시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위원회 최진학 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상돈 이임 회장은 “16년 동안 군포시 보훈 단체를 위해 헌신했다고 자평해도 무리는 아니다. 너무 적은 보훈 수당을 현실화시켜 주길 바란다. 비록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신임 회장과 협력하여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보훈 수당 인상을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보훈회관에 올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 보훈에 대한 예우를 심도 있게 연구하여 마음이 편한 보훈회관 방문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우리 군포시에서는 보훈 단체에 대해 경애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포시의회 김귀근 “군포시 보훈 단체 발전에 한 획을 그은 한상돈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신임 이현구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우리 의회에서도 보훈 단체에 대한 예우를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구 신임 회장은 “안보결의대회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하은호 시장님, 김귀근 의장님, 최진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님, 경기헤럴드 대표이사 임종호 박사님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한상돈 회장님이 이룩해 놓으신 업적을 바탕으로 모든 보훈 회원이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군포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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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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