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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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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한 해 봉사활동의 보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를 12월 9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해 봉사활동을 뒤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로, 1부 자원봉사자 표창에 이어 2부 장기자랑대회가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취약계층 돌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13개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64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53명에게 자원봉사왕, 자원봉사금장, 자원봉사은장 인증패가 수여됐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온 (사)녹색환경실천본부 수석고문 권순여는 국무총리상, 부총재 박준호는 경기도지사 상을 받았다.
자원봉사왕에는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신찬선, 박효애, 이희근, 정순이, 박종례씨가 뜻깊은 인증패를 받았다. 5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금장에는 한기봉 등 12명이, 3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은장에는 강신성 등 36명이 인증패를 받았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여 시에 큰 힘이 되고 시가 발전하는 뜻깊은 한 해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입력 : 2022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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