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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자원봉사센터 처음으로 민간전문가 센터장 선임

이경훈 센터장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상생과 공존”
송해범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0일

ⓒ 경기헤럴드



각 지방자치단체나 정부산하 기관의 임원 낙하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11월에 법인등기를 마치고 센터장을 공모하여 군포시 최초의 민간전문가가 선테장으로 선임됐다.
대부분 산하 기관은 공무원들이 대부분 낙하산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법인화를 통해 내부 전문가가 센터장으로 선출되어 신선한 바람을 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얻어낸 것은 한대희 군포시장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평소에 주장하여 왔고 그 약속을 실행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군포시 산하 기관들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처럼 전문가 중심의 임원선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정치권이나 공무원 출신들의 입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군포자원봉사센터는 민간중심의 운영을 기반으로 하여 자원봉사 수요처 범위의 확장 및 관리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방안,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지속성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인정보상제 다변화 등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되어 봉사자들에게 더 자긍심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로서 센터장에 임용된 이경훈 센터장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시민사회와 자원봉사분야에 전문가로서 현재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시민사회/자원봉사를 겸임하여 강의하고 있다.
이경훈 센터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자원봉사의 길을 천천히, 그리고 여럿이 함께 간다면 세상은 조금씩 더 따뜻해질 것이며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상생과 공존을 만들어가는 사단법인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범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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