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이진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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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5일간 경기도에서는 8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4명(사망1, 부상3)과 약 4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이에 안양소방서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주거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다중이용·피난약자시설의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전날인 11일에는 안양역 및 안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관련‘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행복한 명절만큼은 화재 및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불행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안양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
이진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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