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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는 가수 신나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입력 : 2013년 09월 12일
ⓒ (주)경기헤럴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기부하는 천사들. 노래가 좋아 평생 가수의 길을 가고 있는 신나. 그녀는 안양 좋은 사람들 회원으로서 군포 정다우리, 매년 행사 재능기부, 고아원, 서울구치소 등에서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 가수활동은 언제부터 하셨는지요?
저는 어렸을 때의 꿈이 가수였고 한 번도 저의 꿈이 변한적도 바뀐 적도 없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서울역으로 가는 1호선 전철을 타고 가는데 남영역쯤에서 장욱조 음악교실 간판을 보게 되었어요. 그때 장욱조 선생님은 정말 대단한 선생님이셨죠. 지금으로 말하자면 청담동 호랑이 작곡가 정도 될 거예요. 그래서 밤에 8시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레슨비를 모으고 음악학원에서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안양 음악학원에 등록을 하면서 밤업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지요.
19살 때부터 밤업소 일을 해오면서 유명한 가수가 되기보다는 노래 부는 것이 생계였기에 쭉 이어왔지만 어느 날부터 가수들이하나둘 음반을 내더군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한번 내 보자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1집을 내게 되었죠. 2005년 5월 “신나게“라는 타이틀로 내게 되었고요. 이제 다시 한 번 제대로 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고 2011년 9월 철쭉꽃비가 내리면이 2집으로 나오게 되었지요. 철쭉꽃비가 내리면은 산본 수리산역 모퉁이 돌아서 가면 철쭉동산이 있고, 노래비가 예쁘게 세워져 있어요. 감사하게도 군포의 노래라고들 하시더군요. 가수로서의 반은 성공했어요.

▢ 가수활동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20여년을 넘게 노래를 했기 때문에 어떤 장소, 어떤 곳에서든지 그에 맞는 레퍼토리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것 별로 없습니다. 어렸을 때 노래를 할 때는 접근하는 남자들이 많아 정리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의례 있으려니 생각하는지 편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중년에 들어서면서 조급한 마음은 아주 살짝 있습니다. 2집까지 냈지만 아직 한곡이라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노래가 아직은 없어서요.

▢ 재능기부 하면서 느낀 보람은 무엇이신지요?
가수들은 의례 자의반 타의반으로 봉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계기가 있었지요. 우리 아이가 너무 많이 아팠지요. 하늘이 노래지고 나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때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아니 경기도민들이 많이 도와 주셨지요. 지금은 아이가 건강해졌고 그때부터의 나의 운명은 봉사의 삶이라 생각하고, 한사람의 힘은 부족하지만 모이고 합해지면 크다는 것을 느꼈고 나의 작은 재능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시간 닿는 한 달려가고 있습니다.

5. 앞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재능기부를 계속하실 계획이신가요?
당연하죠.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이 있죠 한사람의 작은 사랑이 아프고 소외된 분들에게는 커다란 힘이 되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라는 걸 저는 깨달은걸요.

▢ 우리지역과 인연된 된 사연이 있으신지요?
옛날에는 안양이 군포고 군포가 안양이었어요. 중학교(성문여중), 고등학교(근명여상)를 나왔어요. 특별한 인연이 아니고 쭉 살아올 거죠. 그리고 안양 좋은 사람들 회원이면서 군포연예예술인협회회원이예요. 지금 군포여성회관에서 노래교실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고요.

▢ 팬과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욕심 없는 가수” 이렇게 얘기하면 꿈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 세상에 태어나서 말을 할 때부터 저는 노래를 불렀고 40여년을 누가보든 안보든 유명한가수가 아니어도 노래를 불렀어요.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살아갈 거예요. 꾸미지도 않고 노래를 부를 거구요 물론 더디겠죠. 그렇지만 어느 자리에서든 진실하게 아름다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입력 : 2013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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