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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일궈내는 의정활동으로 자신을 낮추는 홍경호 의원


송용순 기자 / sys5594@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22일
ⓒ (주)경기헤럴드


선의의 경쟁은 자신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근간이 된다. 그것은 커다란 이상과 함께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이 따를 때 가능할 것이다.
‘남과 같으면 죽는다!’는 생각과 함께 매사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차별화를 만들고, 창조적 패러다임을 위하여 열정을 쏟는 홍경호 의원. 그는 남들이 누리는 일상과 차이가 없다면 절대 성공의 신화는 쓸 수 없다고 다짐하며 더 많은 노력으로 승부사를 쓰고 있다.

무도인으로 성장하다.
문만 열면 넓은 바다가 넘실대고 세계적 머드 축제가 열리는 충남 보령시가 그의 고향이다. 어린 시절 그는 바다와 육지를 아우르는 시골 농부의 7남 1녀 중 일곱째로 태어나 집안의 기쁨조로 귀염둥이였다. 마을이 오지라 초등학교까지는 1시간을 걸어가야 했고 등교 때마다 형들이 보디가드를 해 주었다. 유난히 야무졌던 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집안 형제들이 거의 다 유단자였던 영향으로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집에서는 많은 자녀들의 공부와 운동을 시키다 보니 집안형편은 늘 어려웠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엔돌핀 역할로 집안에 웃음꽃을 선사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는 끼를 발동했다. 마을에서 유머와 재치로 유명한 어머니 덕택으로 그의 집안은 늘 웃음바다로 이어졌고, 어머니의 끼를 이어받은 그는 학교행사나 모임에서 리더로 자리를 잡았고 개그맨으로 통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그는 태권도 체육관에서 학생사범을 하게 됐다. 그 당시 학생사범은 체육관 학생 중에서 학업과 운동에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대상의 자리였다. 한때 그는 개그맨이 되는 것이 적성에 맞고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여 삶의 방향으로 진로를 꿈꾼 적도 있었지만 형들의 권유로 용인대학교 태권도부에 입학, 동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보유한 태권도 공인7단, 대한합기도 6단, 국제연맹 7단, 호국무예합기도 8단, 국제 경호무술8단, 대한 용무도 8단 등을 합치면 44단의 무도인이다.
그가 태권도 하나 가지고도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이 없었지만 타고난 성실한 마음으로 인해 그는 자신이 배울 수 있는 영역이라면 모든 것에 도전을 했다. 합기도와 경호무술 까지 유단자인 그는 제자들에게 각 종목의 장점을 연구하여 인성함양에 사용하도록 훈육을 해 많은 제자들도 그와 같은 인성을 갖기에 충분했다.
결혼 후에는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힘든 무도인의 길을 가야했다. 두 딸이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아내가 병석에 누워 보육과 체육관운영, 아내의 간호까지 그는 생전에 겪어보지 못한 1인 3역의 역할을 하며 힘든 생활을 했다.
두 딸도 홍 관장의 뒤를 이어 태권도를 전공, 이제는 군포에서 태권도 집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고 항상 명랑하고 밝게 생활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얼굴표정 하나하나가 집안과 단체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쇄신과 변화의 앞에 서있는 리더이기 때문이다.

지역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이다.
체육관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개인시간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홍 관장은 사회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다. 오금동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재궁파출소 방범위원 총무를 하면서 재궁동과 오금동 자율방범대를 만들어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해왔다. 그는 15년 이상 방범활동을 하면서 지역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었고, 상임고문으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오금동 동정자문위원,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작은 씨앗을 뿌렸다.
그는 군포시 재궁동에 위치한 충무용인대석사체육관을 태권도 제 1관, 합기도 제2관을 오픈하여 20여년 가까이 한 곳에서 성실히 제자 양성에 힘써오면서 태권도 사범과 관장을 배출했다. 그의 노력으로 지금은 여러 곳에 지관을 오픈하여 제자들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따뜻한 후임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제자들로부터 신망을 받는 그는 제자들 주례와 상담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에만 안주하는 봉사를 넘어 폭넓은 봉사도 실현하고 있다. 군포시생활체육회 이사, 감사, 상임이사까지 역임할 정도로 생활체육회에 애정을 쏟았다. 그것은 생활체육회가 전문체육인이 아닌 일반 시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함양시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생활체육회의 임원으로 일한지 10년 이상이나 되었고, 앞으로도 군포시 홍보를 위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공존하는데 일조하고 싶어 한다.
군포시생활체육 합기도협회‧연합회 회장을 6년을 맡은 그는 우수꿈나무를 양성했고, 협회‧연합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했다. 군포시 합기도 가족들은 선의의 경쟁자이면서 친 가족처럼 지낸다. 누구나 고향에서 특산물을 가져오면 모두 집으로 초대해 함께하고 기술과 인성교육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있다. 그는 훌륭하고 인격 있는 사범과 관장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그가 태권도와 인연으로 인해 자신의 인성이 함양되어 국기원 질서위원회 위원, 국기원 기술전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제경호무술 회장, 서울시 태권도협회 심사위원 등 대외적인 활동에도 적극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진전한 봉사의 의미를 알다.
그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국기원 질서위원회 회원, 국기원 기술전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제경호무술 회장, 민속무술합기도협회 심판위원장 및 집행위원장, 서울시 태권도협회 심사위원 등 태권도발전과 무술발전에 자신의 혼을 다했다.
또한 공교육발전을 위해 흥진초등학교 체육진흥회장, 산본중 태권도실기교사까지 역임했다. 그의 봉사를 군포시장상, 한국 청소년단체 회장표창,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이 입증해 주고 있다. 특히 2009년은 그에게 커다란 무지개가 뜨는 해였다. 그가 운영하는 충무용인대석사 태권도‧합기도 체육관이 2009년 11월8일에 영광스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전개한 그는 주위에서 제도권으로 진입하여 지역발전에 더 기여해 보라는 권유를 수없이 많았다. 그러나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많은 상처를 받고 있을 때 2014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공천을 받아 제도권으로 들어 올 수 있었다. 그는 의원으로서 권유보다는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여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그는 사회복지분야에 적극적인 지원과 방안을 주문하는 생산적인 질의로 소외계층으로부터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고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안내와 교통지도로 하루 일과에도 빠지지 않았다.
이와같이 그는 시의원이 되어서도 발로 뛰는 의원상을 세우고 있다. 그가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은 산본로데오거리 내 지하공영주차장에서 흡연 고객의 다수 발생으로 간접흡연 피해와 주민불편 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직접 현장에서 다수의 흡연자를 보고 발의할 정도로 현장 중심을 중요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도장초등학교, 군포고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 특강을 실시해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심의 등 시의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는 유관호 교수님을 가장 존경한다. 여유롭고 남을 때 남에게 베푸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항상 부족하고 어려울 때 남을 도와주고 생각하라는 교수님의 진정한 나눔의 정신이 좋아서 존경하고 평생 닮고 싶다고 한다. 유관호 교수가 장애인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일 때 선수들에게 시간과 물질적으로 후원,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그는 스승의 길을 깨우쳤다고 한다.
이제 그는 지역사회에서 군포시의회 의원으로서 헌신적으로 봉사와 직업의 사명감을 갖고 제자양성과 후배들의 삶에 길잡이가 되어 주고 싶어 한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종종 “기능적인 면보다 내면적인 인성교육을 최선으로 하라. 그리고 모든 일에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자면 남보다 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할 것이다”라고 이른다.
그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 한다. 어릴 적 개그의 끼가 있어서인지 남에게 상처 주는 것보다 손해를 보면서 웃음으로 화합을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거칠고 자존심이 강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지만 그는 일반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진솔하게 생활한다.
그의 생활철학처럼 남보다 더 노력하고, 어려울 때 남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마음, 우리 모두가 공유할 때 사회는 더 밝아질 것이다.

(2017년 01월 1일 수정)





약력

충남 보령출생

용인대 태권도 산업경영 대학원 졸업
대림대 외래교수
오금동 새마을 회장 역임
재궁동 새마을 부회장
흥진초 체육진흥 회장 역임
대한민국 합기도 부총재
여정포럼 문화체육관광 특위 부위원장
재궁·오금 자율방범 대장 역임
군포시 태권도 협회 부회장
군포시 합기도 협회 회장 역임
군포시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위원
군포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
군포시 노인복지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위원
군포시 문화관광콘텐츠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군포시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
군포시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위원
시정발전위원회위원(경제정책분과)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군포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군포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위원
제7대 군포시의회 의원


송용순 기자 / sys5594@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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