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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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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초등학교(교장 황인택)는 9월 10일 또래상담 동아리 주관으로 오전 8시 30분~9시에 중앙현관에서 생명존중 및 생명살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기 자신을 존중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위(Wee)클래스와 또래상담 동아리 부원들이 진행을 하였다.
캠페인 참석자들에게 미리 작성한 손글씨 엽서와 자존감 스티커를 배부하며‘생명은 소중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친구에게 손편지를 작성하면 따뜻한 응원의 말과 홍보 학용품을 함께 배달하는 활동도 전개하였다.
황인택 교장은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 전세계적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대들의 자살률이 오르고 있다는 뉴스를 접할 때 너무나 안타깝다. 학생들이 힘들 때, 절망감이 들 때 도움을 요청할 친구와 소통창구가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우리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25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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