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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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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6일 충북 충주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충주단편영화제에서 영화 '파마머리(감독 정우상)'가 일반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2024년 제8회 충주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여름날의 봄'으로 전체 대상을 받았던 정우상 감독은 2년 연속 충주시와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또 다른 출품작이었던 영화 '공터'는 일반 부문 각본상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한편, 정우상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인 영화 '리멤버'는 9월 말 부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상 소감에서 정우상 감독은 "충주시는 제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도시로 감독 데뷔 작품으로 전체 대상의 영광과 희망을 안겨준 곳입니다. 제 영화 인생의 출발점이고 두번째 단편 '공터', 세번째 단편 '파마머리'까지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진심이 누군가에게 전달되고 감동이 된다면 그게 바로 영화의 매력이고 삶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세 작품에 함께 해준 모든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
입력 : 2025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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