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찾아가는 안심 홈케어 프로젝트” 실시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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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폭염으로 인한 무덥고 습한 기온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포시 산본1동은 재개발 계획으로 인해 집수리나 환경개선에 주춤하고 있어 낡고 오래된 주택들이 많은 관내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및 아이들에게 해충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이 있어 군포시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소장 원영숙)에서는 8월 신규 특색사업으로 “찾아가는 안심 홈케어 프로젝트” 를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충들이 서식하기 좋아하는 습한 환경의 주택가 반지하 세대나 거동 불편 어르신 가구, 1인 거주 가구 등을 직접 찾아가 장판 밑, 싱크대 주변, 화장실 등 바퀴벌레를 비롯한 벼룩, 진드기 등 해충 제거를 위한 집중소독 및 하수구 주변이나 맨홀 등에 집중적으로 살포했다.
살포 이후에도 주민이 지속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스프레이형 소독제와 간식용 건빵을 전달했으며 “찾아가는 안심 홈케어 프로젝트”는 8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원영숙 소장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안심 홈케어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있다. 무더위에 사업 전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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