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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원로회 군포시지회는 8월 2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지회 발대식”을 3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김병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장윤숙(시인) 총무의 축시 낭송으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원로들의 단합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며, 지역 발전과 국가에 대한 봉사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포시지회 민영한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장충근 대한민국 국가원로회 중앙회장, 한상돈 중앙회 고문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들과 하은호 군포시장, 김윤주 전 군포시장, 노재영 전 군포시장, 최진학 국민의힘군포시당협위원장, 신경원‧박상현‧이훈미 군포시의원 등의 군포시 내빈 및 단체장들과 군포시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 국가원로회 중앙회 장충근 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모인 국가원로회 군포시지회 발대식을 갖게 되어 영광이다. 군포시의 모범적인 활동이 전국으로 퍼져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국민이 편안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민영한 군포시지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날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립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에서 “군포시지부 출범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국가원로회의 가치와 역할을 우리 지역에서 정파를 초월한 헌신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입력 : 202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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