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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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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자율방범대 연합회(회장 이상호)는 8월 23일 안양시청 2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도민 안전과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경기남부권 각 지역 자율방범대 임원진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강득구 국회의원, 문형근 경기도의원, 이채명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도내 방범대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봉사자 선서, 임명장 수여, 연합회 활동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범죄예방과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상호 경기남부 자율방범대 연합회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잘되고 있는 점은 계승·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며 “경기남부 자율방범대 연합회가 도민 안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각 지역 방범대가 모여 연합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안전 공동체이며, 도민의 신뢰 속에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경기도가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 활동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도록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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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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