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한림대성심병원 응급의료협의체 열어
박준호 기자 / Scgreend@hanmail.net 입력 : 2025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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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8월 14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2025년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및 미수용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이송지연 및 미수용 사례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구급스마트시스템을 통한 소방·의료기관 간 실시간 이송 정보 공유 ▲대규모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참여 ▲구급·의료현장 애로사항 공유 및 건의사항 전파 등이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구급팀장 및 구급업무 담당자,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과 행정부원장,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생명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서 비롯된다.”며, “소방과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최적의 응급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준호 기자 / Scgreend@hanmail.net 입력 : 2025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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