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 지역사회서 친환경 문화 전파 앞장
박혜리 기자 / rumiya515@gmail.com 입력 : 2025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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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이 추진하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의’미있는 ‘왕’래 시즌2가 지역사회에서 친환경 문화 전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8주간의 비건 요리 및 환경이론 교육을 마친 어르신 20명과 함께, 6월부터 강사 시연법·제로웨이스트 실천 교육을 거쳐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문화의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아이들은 기후위기와 식생활의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강의를 들은 뒤, 미각체험을 통해 가공되지 않은 재료 본연의 맛을 경험했다.
사업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세대 간 이해를 넓히고, 환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박혜리 기자 / rumiya515@gmail.com 입력 : 2025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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