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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영인협의회, 신임 회장에 여원구 ㈜원창건설 대표 취임
이임 이태근 회장 “새로운 체제로 웅비하길”
신임 여원구 회장 “기업인들의 책임 막중”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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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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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지역 기업인들의 모임인 군포경영인협의회가 새로운 리더십 체제로 전환됐다. 지난 6월 초 열린 정기총회에서 ㈜원창건설의 여원구 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하며, 지난 4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이태근 회장은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태근 전임 회장은 재임 동안 경영인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회원사 간 소통 활성화, 지역 경제단체와의 유기적 연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회의 외연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태근 회장의 리더십 아래 협의회가 한층 단단해지고, 지역사회와의 연결 고리도 강화됐다.”며 아쉬움과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군포경영인협의회는 지역 내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경영정보 공유,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 환경 개선과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임 여원구 회장은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회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태근 회장님이 잘 닦아놓은 길을 이어받아,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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