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자활센터, ‘제3회 2025년 호로록 데이’성황리 종료
박준호 기자 / Scgreend@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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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자활센터 맛있는한끼사업단(국수나무 안양4동점)에서는 6월 27일 ‘제3회 2025년 호로록데이’ 모금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중 의료비, 교육비,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제3회 호로록데이에는 안양시,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 이상이 나눔에 동참하여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제3회 호로록데이는 시원한 냉모밀과 튀김만두 단일 세트메뉴 티켓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행사로, 무더위로 지친 여름 시원한 한 끼의 식사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의 경험을 통한 나눔 문화의 확산과 자활근로사업의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과 매출확대, 지역복지 증진을 함께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양지역자활센터 장우희 센터장은 “호로록데이는 단순한 한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적 연대의 장”이라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활 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박준호 기자 / Scgreend@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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