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 국립춘천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참가
박준호 기자 / Scgreend@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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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 간 ‘2025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해 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국립춘천숲체원 주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숲’이라는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산림치유를 통한 심신 건강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추적놀이형 미션 활동, 숲속에서 해먹을 설치하고 숲을 느끼는 ‘해먹 체험’ 등이 진행된 가운데,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숲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디지털 디톡스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가 청소년은 “해먹 체험을 하러 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덥고 습해서 너무 힘들었지만, 숲에 도착해 해먹에 누워보니 마음이 편안해졌고,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박준호 기자 / Scgreend@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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