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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안양스마T움 축제서 119안전체험마당 운영
박준호 기자 / Scgreend@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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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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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안양스마T움 축제’에 참여해 실내체육관 2층 로비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소방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해 체험마당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의용소방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맡아 시민들의 실습을 돕고, 체험 운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체험마당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구조견 ‘일구’와의 포토존,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심콜 홍보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드론, 매몰자 탐색 장비, 화재진압 장비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들도 함께 전시되어 소방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방화복 착용 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험존은 MZ세대의 SNS 참여를 유도하는 ‘인증샷 명소’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직접 소방대원이 된 듯한 경험을 즐기며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소방안전은 우리 모두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이번 체험이 시민 여러분에게 소방을 더 가깝게 느끼고, 함께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박준호 기자 / Scgreend@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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