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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 고향 사랑과 지역 사랑의 표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군포시충청향우회 수리동 분회가 4월 15일 태동했다. 군포시 소재 원조설악추어탕에서 개최된 이번 출범은 군포시충청향우회 외연 확대의 한 획을 그었다.
군포시충청향우회 수리동 분회 설치를 위해 고용주 추진위원장과 조민옥 부회장의 헌신적인 투혼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회원 확보를 위해 자비로 충당하여 행인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허상선 회원이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정회원 26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50여 명으로 확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이재화 고문, 김문섭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장을 더 빛나게 해주었다.
군포시충청향우회는 김문섭 회장 취임 이후 군포시 전체 동에 분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송부동 분회, 수리동 분회를 설치하는 등 외연 확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허상선 회장은 “수리동 분회 설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고용주 추진위원장님과 조민옥 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고향 사랑과 지역 사랑이 넘치는 분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화 고문은 “지역에서 존경받고 있고 허상선 초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수리동 분회가 초석이 되어 더 많은 회원 확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또한 회장과 임원은 봉사하는 자리로서 항상 낮은 마음으로 향인을 섬기는 문화에도 기여해 주실 바란다.”고 충언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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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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