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모금 활동 진행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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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최복란 관장)에서 4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을 위한 긴급 성금을 모금하였다.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복지관 이용자, 직원 등 십시일반으로 총 75만 원의 성금이 모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산불로 피해를 당한 분들을 위로하고,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돌아오도록 기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모금에 참여한 분들은 대체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이고, 기초생활수급의 형편으로 생활이 풍족하지 않지만 “내가 덜 쓰고 하면 된다.”, “어려운 곳에 나누는 게 맞다.” 라고 말씀하시며 망설임 없이 모금에 동참하였다.
최복란 관장은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의 어려운 상황에 동참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다시 한번 감동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 주민, 국민이 합심하면 하루빨리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며, 피해당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위로한다.” 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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