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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상 감독 세 번째 단편영화 ’파마머리‘ 첫 리딩 가져
-군포를 배경, 첫사랑 시리즈 완결판-
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5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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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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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편영화 ‘여름날의 봄’으로 데뷔한 정우상 감독은 2025년 3월 ’공터‘에 이어 세 번째 단편 ‘파마머리’ 감독으로 3월 30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대물조개전골에서 첫 리딩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백수경 작가의 치밀한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의 창의력이 빛나는 작품으로 첫사랑 시리즈 제3탄인 ’파마머리‘는 1985년도와 1997년을 관통하는 시대극으로 다방 여종업원 김미정과 법대생으로 학생운동 하는 오정우의 운명적인 만남을 담고 있다.
1985년, 세상 끝에서 만난 첫사랑!
여름날의 봄, 공터에 이어 세 번째 단편영화 메가폰을 잡은 정우상 감독은 “시대의 아픔과 청춘남녀의 운명적인 첫사랑을 짧은 시간 안에 섬세하게 영상에 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작에서 섬세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은 정우상 감독의 첫사랑 시리즈 완결판이 어떻게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영화 ‘파마머리’는 뉴우먼클럽(감독 정우상)과 의왕영화협회(회장 황동연/감독 김희찬)가 공동 제작한다. 촬영은 4월 13~14일, 군포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며 5월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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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 기자 / yoo20403@hanmail.net 입력 : 2025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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